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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선풍기 리뷰: 디자인으로 압살?

카카오프렌즈에서 만든 공식 휴대용선풍기입니다.
귀여운 디자인 깔끔한 마감, 5단까지 올라가는 선풍기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썸머 블로우 피규어 핸디 선풍기 후드라이언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이녀석은 현재 35,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제 핸드폰보다 용량이 많은 
2600 mAh 고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정말 긴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바람도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무더위에도 체감되게 시원합니다.


대부분의 휴대용 선풍기가 그렇지만,
처음에는 다 무소음이에요.
갈수록 팬이 비대칭이 되어가면서
소음을 유발하는거니까,
지켜봐야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 선풍기에 비해
소음이 작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거치하면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독(dock)이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캐릭터 상품값으로 많이 받아먹으니까
나름 다른 디테일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박스 오픈을 하면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microUSB 핀(안드로이드)이며,
독과 선풍기에 둘다 충전이 따로 있습니다.
독에 꽂아야만 충전이 되는줄 알았는데,
상식적인 설계라 다행이었습니다.


바로 저렇게 착샷을 찍은 모습.
함께 들어있는 케이블이 별로 길지 않아서,
책상에 놓고 쓰려면 충전단자가 책상위던지
긴 케이블을 구해야 충전하기 쉬울듯합니다.


선풍기의 성능을 떠나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디자인 하나만큼은 구매의욕을 자극하네요.
버튼 상단에 점의 불빛으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94년 이후로 역대 최고로 더운 요즘
휴대용 선풍기가 고장이 자주나거나
더위를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죠.
휴대용치고 35,000원이면 정말 비싼겁니다.
선풍기계의 명품을 산거죠.
집에서 쓰는 리모컨 달린 선풍기랑 
가격차이가 얼마 안납니다.

머리 속에 계속 아른거리면 사는게 맞지만,
가격에 합당할만큼 성능이 엄청난것은 아니기에
구매 이전에 재정상태를 잘 확인해보시고,
이게 내가 사도 괜찮은지 점검해보고 구매바랍니다.
이쁘긴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이상,
카카오프렌즈 썸머 블로우 피규어 핸디 선풍기 후드라이언
휴대용 선풍기의 리뷰를 마칩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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