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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전자책단말기

전자책단말기 오닉스 케플러 프로 편하게 세팅하는 방법

전자책 단말기는 대부분 기기가 잠겨있어서
전용기로만 사용가능하거나(리디북스)
5개의 한정적인 앱만 사용가능하거나(크레마)
아예 선택지없이 킨들만 써야하죠.(킨들)
다행히도 오닉스(Onyx) 전자책단말기는
기기만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 제한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하고있는 전자책단말기
오닉스 케플러 프로
나름 빠른시기에 1GB램을 넣어서,
느려터진 전자책단말기지만
이녀석은 나름 빠릿빠릿합니다.
이 화면은 '애초에' 안드로이드로
화면만 흑백인 안드 기기라서
아무 기능해제없이도
개봉하자마자 이렇게 바꾸는것이 가능합니다.


커버를 열어서 화면이 켜지면 바로 이렇게
바탕화면처럼 앱들이 보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Ridibooks                리디북스 앱입니다. 완벽히 구동합니다.
Yes24 ebook            Yes24의 앱으로 크레마의 기본앱이죠.
Perfect Viewer          만화책을 볼때 어떤 포맷으로 넣어도 잘 나옵니다.
Maru                   
Fast Viewer            주로 PDF 로 스캔된 자료들을 읽을때 봅니다.
Moon Reader         txt 파일을 볼때 사용합니다.
Kyobo Library         전자도서관이죠. 조금 느린데 이정도면 뭐...
Onyx Light             밝기조절해주는 앱입니다.
Settings                오닉스 기본 세팅으로 리다이렉트됩니다. 인터넷 켤때사용.
Apps                    앱을 설치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기본루트로 이동하는데 사용합니다.


오닉스의 기본세팅으로 들어오면 런쳐대신
원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홈버튼을 누르면 다시 아까화면처럼 런쳐로 돌아가구요.


앱을 열면 역시 마찬가지로
기본앱의 앱기능과 동일합니다.


1페이지부터 잔뜩있는 쓸데없는 앱들...
오닉스기기에서 사용하지도 않는것들이 많은데,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다 낭비만됩니다.
기본 앱은 바탕화면에 가장 자주쓰는앱
딱 하나만 즐겨찾기로 지정해둘수가 있어서
빠릿한 구동과 성능의 우월함을 지니고도
스마트 런쳐에게 자리를 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차피 앱을 키고나면 똑같아서,
여러 프로그램을 돌려쓰는 저에겐
런쳐를 통한 사용이 더 편리한거 같네요.

안드로이드 4.0이다보니
위젯을 설치할수도있는데
리디북스 최근 읽은 독서목록 5권을 화면에 띄워두고 씁니다.
여러 전자책 단말기가 있지만, 이 장점은 최고인편이죠.
뭐 루팅만 한다면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도 가능한데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이녀석이 이미 다 되니까,
전용단말기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런쳐 가이드 게시글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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