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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경제&창업

책 '머니' 롭 무어: 지극히 사적이지만 진짜 제대로 된 서평 제가 원래 서평은 좀 정중히 쓰는 편입니다.이번 서평은 그러지 못하오니 불편하실분은미리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돈에 관한 책이다 부자는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항상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일단 그들이 성공한 시기도 중요했고 그때가 지나버리면 그 방법으로 벌수없음에도, 그냥 돈이 많아져서 책이나 쓸까? 하고 써도 사람들이 사줄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돈번사람은 돈이 있다 그러니까 그 책을 쓸수가 있는건데 사람마다 벌어들이는 돈은 다르다. 수익 구조 자체가 다르다 목표를 세워라 부와 성공을 거머쥐고 싶은가? 고무적인 목표를 세워서 매진하라.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과정을 즐겨라. 최대한 벌 수 있는 한계를 늘려라. 솔직히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 이건 좀 너무 했다 생각한다.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얻..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서민들은 모르는 경제의 법칙 돈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물물교환하던 시대를 거쳐 금화 은화의 무게를 달아 서로 다른 시세차이를 겪던 시기를 거쳤다.금고에 넣어 지키던 금괴의 증명서가 커져서 은행이라는 것이 도입되었다이제는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종이로 사던 시기를 지나현재는 그 종이마저 사라진 디지털 가상의 숫자로 기록된다. 월급을 현찰로 받는 사람도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거다.바야흐로 돈이 보이지 않는 시대이다. 그렇게까지 발전을 했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는데 그것은 돈의 가치를 매기는 인간의 문제이다. 돈을 지불함에 있어서 타당하고 형평성에 맞는다고 여기지 않는다면가치불문하고 불공평하다 느끼는 인간의 마음은어떤 시대이던지 변하지 않기 때문이리라. 쉽게 문을 열어주고 100달러를 청구하는 상황을 가정해봤을때,한시간동안 뻘뻘 흘리..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정말 강력한 동기부여 읽기 전에는 흔하디 흔한 낚시성 자기계발서 재무관리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뷰와 평점도 '처음 읽는 사람들이 자극받아 신나는 거겠지...' 정도로 의심이 반인 상태로 책을 폈죠.저는 자극적인게 좋은가 봅니다. 아니면 이 책 저자 말대로 편안한 오아시스의 삶에 빠져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 저자는 정말 공격성이 짙습니다. 조금 극단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주식으로 쳤을때 위험한 주에 전 재산을 몰빵하는 느낌입니다. 이 책만의 특별함이라면 바로 이 공격성 짙은 도발과 매력적인 자기최면과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재무관리서는 딱 이렇게 두가지 종류밖에 못봤거든요. 아끼고 아껴라(부자언니 부자특강, 내 통장 사용 설명서)거나, 투자하고 투자하라(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이렇게말이죠. 이 책..
서평) 부자언니 부자특강: 젊은 세대를 위한 필수 재무관리서 이쪽분야에 전문지식이 전혀 없었던 제가 아는 얼굴이 나와서 누구였더라? 하고 봤던 책입니다. 유수진씨는 TvN 퀴즈게임 더지니어스의 출연자였었네요. 어쩐지 어디서 봤더라니. 당시 퀴즈푸는 실력과 다른 여성 패널들과 다른 눈썰미가 보였던 사람이었는데 대단한 사람이군요. 남자 여자를 나누어서 표현하는 설명인 '언니'라는 단어와 첫장을 펴자마자 여자, 남자보다 부자되기 더 쉽다라는 문장은 여성들의 돈벌이를 집중적으로 도와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첫 서론에 남자 사람의 보편적인 이야기에는 뭐 전적으로 부정합니다만, 분명 단점으로 서술된 '남자'같은 사람이 반드시 존재하고 주변에 널렸고, 장점으로 서술된 '여자'같은 사람이 목표로 지향하는 점에서 콩해도 팥으로 알아들으면 되는게 독자가 가져야할 분별력이니까요. 대들..
서평) 내 통장 사용 설명서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수 있는지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알려준다. 상식적이면서도 흔히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돈들이 무의미하게 빠져나가는지 자각하게 해주는 내용들이 많아서 읽기 좋았다. 무작정 허리를 졸라매고 아껴라 아껴라 하는 책이 아니니까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바로 읽어볼만 할것이다. 차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지 마라 대부분 할부로 사게 되는 차는 유지비가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이 들어간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음에도 차를 사려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차만 없어도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 차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 차 할부금 외에도 보험비 기름값 수리비등 유지..
서평) 창업사업의 귀재 프레이저 도허티의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대부분의 경제계열 자기계발서가 그렇지만, 이 책은 제목으로부터의 끌림이 가득했다. 과연 어떤내용이 있을지 충분히 궁금했다. 프레이저 도허티라는 인물은 아주 어린 유년기 시절부터 자유분방한 부모님아래에서 남들보다 수십배는 빠르게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기초를 바탕으로 젊은 나이에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게되었고 그의 사업은 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브랜드가 되어 있는 사업가입니다. 인생3모작같은 한번의 취업과 퇴직으로 모든게 끝나지 않는 지금 시대에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책이라고 밝힌 책은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과 같은 부류의 책인것으로 판단되는데, 정석적인 스타트업을 48시간안에 해결한다는 면에서 한국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핵심 부분을 잘 소개해주어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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