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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애플

아이폰 X, 그리고 다음 아이폰은? 고민..

대략 한달뒤면 루머로만 가득한
아이폰들이 공개가 될 예정이죠.
저도 사용중인 아이폰을 보내고
새로운 기기로 갈아탈 의향이 있습니다.
(매년 그랬죠...)

사실 10주년으로 공개된 X가 끌렸으나
아이폰 최초 공개당시 발매했었던
1세대 아이팟터치를 구매하던 날이 생각납니다.
스피커도 없고 버튼도 없이 불편함이 가득했던점을
2세대에 바로 개선해서 나왔던 애플의 
"1세대 베타테스터"
그걸 피하기 위해서 X가 가지고 싶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던,
성능도 충분히 강했고,
가격도 충분히 강했던,
아이폰 X

2007년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세상에 처음 공개되었던 아이폰 이래로
11번째 아이폰이 출시되어있습니다.
(10번째 아니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한국에는 2세대인 3G가 알려지지 않았죠.)

공개될 아이폰은 항상 그랬듯,
2018년 9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끔 이례적으로 사전공개가 있었던 적도 있지만요. (아이폰 SE라인업은 3월에 공개)

비교적 비슷한 시기에 항상 출시되었기 때문에,
아이폰을 바꾸고자 기다리는 고객들은
9월의 공개를 보고 결정을 합니다.
이번 라인업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아이폰 액정이 4인치였던 1,2세대를 처음으로
아이폰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스티브 잡스의 철학처럼,
한손으로 모든게 가능해야 핸드폰이다 라는
말 덕분에, 삼성이 화면 큰 기기를 만들동안에도
아이폰은 5S까지(7세대) 4인치에서 조금 길어진
비율이 전부였죠.
그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5S가 끝나기 무섭게
애플은 큰 화면의 아이폰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우려와 기대끝에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물론 4인치 아이폰이 편한것은 사실이지만,
화면이 작아서 마지못해 갤럭시를 사용하던
유저들마저 대거 아이폰으로 돌아오면서,
마케팅은 성공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루머를 총 정리해본결과
3가지에서 4가지의 아이폰이 출시될 전망인데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아이폰9의 출시와,
아이폰 X2 그리고 X+ 정도입니다.
폭스콘의 코드명 804로 알려진
보급형 아이폰의 루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아이폰 SE의 후속작인 아이폰 SE2였으면 좋겠네요.

이번 출시되는 모델부터 전부 베젤리스를 채택하였고,
후면이 유리로 된 글래스바디로 이루어져있으며,
대략 6가지의 색으로 출시될거라고 합니다.
썬더볼트로 충전단자가 바뀐지 얼마 안되었는데,
USB-C 충전기가 제공되면서 앞부분의 호환성도
지켜볼만한 요소인거 같네요.
만약 12세대 아이폰이 썬더볼트를 버리고 
C타입을 택한다면 맥북과의 호환성도 좋아지죠.

아이폰 X의 현란한 성능과 가격을 보완해줄
후속작 아이폰 X2도 기대가 됩니다.
개선할 점이 거의 없는 성능으로
가성비가 좋지 않음에도 중국에서 가장많이 팔린
아이폰 X.
이번 후속작에 용량이 거대하게 나온다면
지금도 많은 부분이 모바일로 넘어간 마당에
아이폰으로 컴퓨터의 일을 많이 처리하겠군요.

기존 아이폰 8+의 크기에 베젤레스로 
화면이 더욱 커진 아이폰 X+의 기대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커진다면 타블렛도 필요없겠네요.
남성분들 청바지 주머니 안 아이폰 8+이
운전중에 울리는 진동을 확인할 수 없는
그 어려움은 애플와치 외에도 스마트와치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어가면서,
핸드폰으로 업무처리를 많이 하기 효율적인 크기의
아이폰 X+도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현재 아이폰 SE.
성능은 아이폰 7 그리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렌더링.
잡스의 마지막 유산처럼 디자인마저 그대로인
한손으로 기능하는 유일한 아이폰.
아이폰 SE의 후속작 출시가 기대됩니다.
현재 64GB의 용량이 최대인 보급형 기기 SE가
256GB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나와준다면,
아이폰 X의 후속작과 SE의 후속작을 놓고
고민해볼거 같아요.

아이폰 X2를 사던,
아이폰 X+를 사던,
아이폰 SE2를 사던,

액정은 튼튼했으면,
핸드폰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었으면,
지금처럼 돈값을 충분히 해주길 바랍니다.
요즘 핸드폰의 가격은 이미 오래전에
노트북의 가격을 뛰어넘어버렸죠.
실생활에 이젠 없어선 안될 기기가 된 만큼,
핸드폰의 성능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너무비싸 가성비가 낮아도 
빠릿빠릿한 아이폰 X가 그렇게 잘팔리는 거겠죠.
애플, 기대해보겠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사진은 현재 루머이며,

실제로 있는 사진이 아닙니다.

해외 맥루머 사이트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상업적 용도의 리뷰가 아님을 밝힙니다.


다음 아이폰이 뭐가 좋을지,

한달동안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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