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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컴퓨터활용

아이폰 XS 듀얼심 e심카드 추가하기

한국에서 아직 지원 안하는걸로 알려진 e 심카드

아이폰 XS XR 라인업부터는 적용이 되고있죠.

그래서 미국 AT&T의 심카드를 e 심으로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도착한 e 심카드의 모습은 요렇게(?) 카드로 옵니다.

저건 이메일로 오지않고 반드시 주소로 발송되어야한다네요.

AT&T 서비스센터에 전화할일이 있어서 연락한김에

"나 e SIM 카드 신청하고 싶은데"

라고 하니까 집주소로 바로 보내준답니다.

언락폰으로 교체한거라

예전 아이폰5였으면 작동도 안될텐데

물어보지도 않는걸보면

기기 기변도 별로 관심없는듯하고

바로 보내준다네요.

다른 사이트에선 5불 받는다고 써있었으나,

무료라고 합니다. (프로모션아님)

매장에 직접방문해야만하는줄 알았는데 안가도 되서 편했어요.



전화를 끝나자마자 이메일로 보냈다고 왔습니다.

정말 신속하네요.

보통 3~5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운이좋았는지(통화는 아침에함)

바로 다음날 받아서 작업을 했습니다.



설정하기전에 어떻게 자료를 백업하고 안전하게 하는지

뭐 그런 간단한 수칙이 적혀있었습니다.

만, 별로 필요없었어요.

이미 자동동기화로 다 자료가 안전히 보관중...



깔끔한 카드의 앞면.

AT&T가 처음으로 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미국 메이져 통신사는 대부분 eSIM을 지원합니다.



진짜 간단하게 설정이 됩니다.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셔서

셀룰러를 누릅니다.


개인용 핫스팟


셀룰러 요금제 추가를 누르시고,


QR코드 스캔하라고 카메라가 켜지면

받은 카드의 QR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설명도 필요없더라구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두 회선이 정상적으로

잘 등록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둘다 쓸때는 다켜두고 




기본음성회선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어떤식으로 이름을 기억할지는 변경이 되더라구요.

옛날에는 저 Carrier 부분 이름바꾸겠다고 고생했었는데...


원하는대로 저장은 가능한데 한국어는 한글자만 지원합니다.

미국 한국 써두면 '미' '한' 이렇게만 뜨더라구요.

사용자설정은 영어도 한글자만 되더군요...



기본 보조는 저렇게 뜨는데 말이죠.



기본회선 보조회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계실경우 그 국가의 심카드를 e심으로 해두시고,

한국 국내 심카드를 넣어두고 쓰시면

왕래하더라도 번거롭게 핀꽂아가며 바꿀필요없이

회선 바꾸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심이 그냥 심이랑 전혀 차이도 없고 잃어버릴일도 없으니 편리하긴하네요.

다만 카드는 분실되지않게 주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한국에도 얼른 도입이 되면 좋겠네요.

질문은 댓글로 부탁드리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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