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추천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서평 인류의 몇 안되는 최악의 비극을 다섯 손가락으로 꼽자면 그중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고구마 한트럭을 먹은듯 답답하고, 한숨이 매 문장마다 나오게 되며, 때로는 눈물도, 때로는 나도 인간이라는 것에 회의감마저 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런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한 개체로써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목숨을 모르는 남에게 바쳐 대신 희생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고, 추운날 마음 깊은곳까지 녹여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뉴스도 얼마든지 있는데, 구지 슬픈 이야기를 들추어내 읽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제 손에 들어온 이상 책을 폈고, 한번 펴니까 끝까지 읽게되는 작가 프랭클의 서술력과 잔혹한 참상속에서 거시적인 어둠을 그린것이 아닌 희망조차 없는 그 수용소... 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