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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무료 전자책

리디북스 무료 대여 이벤트(4/17~5/16)

안녕하세요,

책 읽는 습관을 모두에게 전파하고자 오늘도 알리러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번에 올린 글 아직 유효하니까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세요.

좋은 책 많이 있습니다.

(리디북스 24시간 무료 독서 이벤트)


놀랍게도 리디북스가 무료 독서 이벤트를 하면서도

또 무료로 책을 푸네요. 조금 늦게알아서 빨리 보셔야할거 같아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1000원에 1년대여 이렇게 하더니,

이제 장기대여가 사라져서 이런식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두권 다 읽고 리뷰 들어갑니다.


요즘같이 닭고기 살마냥 퍽퍽하기만한 세상살이에

힐링을 주제로 한 자기힐링서(?)가 많이 나옵니다.

말그릇이라던지, 보노보노랑 푸를 써가면서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제공하는 책들말이죠.

이 책도 그러한 종류의 내용입니다.

분량은 300페이지 정도로 일반 소설책의 절반 조금 안되는 정도라서,

펴자마자 마무리까지 그자리에서 읽으실 수 있는 부담없는 책입니다.

좋은 글귀가 많았고, 삶이 무기력하고 힘들때 힘이 되어줄 멋진 말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무료이기도 하고, 이참에 독서를 시작하시려면, 무료 대여 좋아하신다면

일단 빌려보시는게 어떨까요?

리디북스 대여 웹사이트 바로가기



마지막 패리시 부인

(리브 콘스탄틴)

뻔뻔한 사람이 나오는 소설, 참신한 소재, 아쉬웠던 결말

부자의 돈을 교묘하게 사랑이라는 유혹으로 노리는,

막장드라마같은 전개로 시작하여 나름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와

'오?' 할만한 소설입니다만,


소금후추 간 잘 쳐서 먹다가 마지막에 국물은 물타서 먹은 느낌이네요.

끝까지 읽어보신 분들은 공감이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시간은 술술 잘가서 고개를 들어보니 마지막 장을 보고있고 시간은 흘러있고...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소설입니다.


무료로 풀리자마자 두권을 다 봐버렸네요.

개인적인 평점은 ★이거로 표시해두었고,

히가시노 게이고 포스팅때처럼 간략하게만 리뷰했습니다.


마지막 패리시 부인 책 보러가기


정말 명작이면 개별 리뷰로 따로 하는데,

아마 위에 김창옥작가님 책은 나중에 따로 리뷰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책을 읽고나면 기분 좋듯,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책만 골라 리뷰하고 싶습니다.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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