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러쉬 6세트 조합

체스러쉬에는 6세트 시너지가 끝이다.

9세트효과라는게 없기때문에

10개의 기물중 6개를 제외한 다른 조합을 골고루 

갖춰야만 한다. 그중에서도 6세트가 기본이다.

'메인'

6세트로써 조합의 중심이 되는 세트를 말하는데,

체스러쉬의 6세트 시너지는

종족값으로는

인간, 비스트,사이보그, 엘프

직업값으로는

워리어, 나이트(라이더), 메이지, 헌터, 어쌔신

이 있다.

이중 종족과 직업이 2가지 이상 곂치면 

종족과 직업이 6시너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인간 메이지가 있는데,

다 갖춰지면 막기 진짜 힘들다...

다만 터보모드에선

골드 수급이 애초에 많아서

한가지 조합을 가다가도 다른 조합으로

갈아타는게 생각보다 쉽다.

50골드를 유지하며 이자플레이를 사실상

거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한 모드라

사고팔고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원하는 조합은 거의 대부분 가능하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청사진을 들고 게임하는게 유리하다.

가장 강한 조합은 무엇일까?

서버 최고랭크들을 기준으로 봤을때

딱히 없다는게 정설이다.

서버3위 4언데4퍼니셔 조합만 하는 분도 있고

서버2위 6소서러에 

워록과 인간 드래곤이나 보이드도 섞는 조합도 있으며

나처럼 6어쌔신에

엘프워록을 섞는 경우도 있다.

조합은 무궁무진하다.

다만...몇가지 함정조합은 짚고 넘어간다

야수6시너지(60%확률로 기물 소환후 전투시작)

워리어(방어력100)

엘프(회피45%)

이렇게 3가지는 조합의 특성상 데미지가 부족하다.

초중반 강하게 리드하기는 좋으나

1위를 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야수같은경우 기물소환이 많기때문에

한번 이겼을때 상대방에게 주는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는 장점이 있다.

계속 소환되는 조합으로

광역기가 갖추어지기 이전인 초중반에

매우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는 조합이지만

터보모드는 그 장점이 위력을 발휘하기 전에

후반에 들어간다.

이미 조합을 다 갖춘 적은

너무나도 손쉽게 기물들을 쓸어버리게되고

체력을 한자리 수 까지 깎은 상대방에게

후반부 단 한라운드도 따지못한채

3~5위로 마감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드루이드를 포함한

야수 시너지로 재미를 봤다면

후반조합을 위해 갈아탈 유닛들을 하나둘씩 사모으자.

워리어도 그건 마찬가지다.

사실 레벨3~6사이에

가장 강력한 직업은 워리어다

3시너지부터 주어지는 강력한 방어력 50은

상대방에게 데미지 입지도 않으면서

오공의 휠윈드와 파퍼장군의 방깎등

강력한 데미지로 안전하게 라운드를 넘긴다.

하.지.만

6시너지가 다 갖추어지는 11라운드 이후에는

초반에 강력했던 1~2코 2성아이들이

단일데미지를 입히는 동안

광역과 크리티컬로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조합에 언데드를 갖추기는 쉬우므로

천천히 깎아버리는 워리어는 좀 약하다.

그래서 워리어 6시너지를 간다면

4코 오션본 헌터인 사이렌을 기용한다던가

강력한 후반 4~5코 캐릭들을 차용하면서

광역기를 포함한 탱커조합을 갖춰야만한다.

그마저도 6워리어가 어그로를 끌어주는건 아니라서

배치가 바뀌는 순간 뒷라인부터 녹여버리는

어쌔신과 마법사 조합에는 여전히 안타깝다.

6엘프 시너지는 롤토체스의 오소리종족 요들과 같다

회피를 얻는건데

45%의 회피율은 사실상 평타기준 체력2배를 의미하고

마법에 매우매우 취약하다.

결국 회피란 탱킹능력을 의미하며

엘프에 강한 딜러가 '소드댄서'로 유일한데

그녀석은 이 게임의 꽃이므로

엘프종족으로 쭉 갔다가

소드댄서가 안나와서 노딜정책으로

하위권에서 놀다가 죽는다.

1코 나이팅게일부터 2코 엘프들 전부 다

탱도 안되고 딜도 안나오는 안타까운 아이들만 있어가지고

이른바 돈값을 잘 못한다.

그러므로 6엘프를 가는건 현재로써는 비추한다.

만약 소드댄서가 엄청 잘나와서 3성각이 보인다?

그러면 나중에 추가로 더해서 가도 괜찮기는 하다.

소드댄서가 회피율 45퍼를 받는 순간

그 게임은 이미 지배당해있다.

6어쌔신조합에 3엘프상태로

받을수 있는 버프를 다 받은 3성 소드댄서의

우주뚫는 딜량을 보라.

저게 단일 딜러로써 가능한 수치란말인가?

4코이상 되는 기물들의 파괴력은 끝이없다.

조합을 잘 갖춘다면 게임을 뒤집는 4코는 많으니

조합을 항상 생각하되, 강한 기물은 조합없이도 강하다는걸

항상 염두해두면서 플레이하면

다 진게임이어도 순위 한개정도는 

더 올리고 게임을 마칠 수 있을것이다.

4코 인간법사 '라이트브링어'도

에너지 다모아 쏘는 빔 한번에 게임이 뒤집히곤 한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법사조합에 꽃 그자체인 캐릭.

법사조합 한정으로 드래곤법사도 꽤 좋다.

모든 상황에 정답이 없는 게임이야말로 명작인게 아닐까?

6세트조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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