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소설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스칼렛: 빨간망토와 늑대의 하모니 전편 보러가기 - 신더: 강철의 신데렐라화려하고 웅장했던 전작 신더(Cinder)를 잇는 두번째 작품 스칼렛입니다. 마리사 마이어가 동양의 분위기나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아쉬웠던 부분은 1편까지라고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편 빨간망토와 늑대이야기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2편의 배경은 유럽이거든요. 거슬리는 부분없이 술술 읽힙니다. '신더' 마지막 장면에서 시리즈물인것을 모르고 '아니, 이제 사이다 장면이 나올라고 하는데' 끝나버려서 아쉬웠는데, 2편이 갑자기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닌 빨간망토 이야기인것을 보고 '뭐지? 갑자기 다른 이야기가?' 했던 의아함을 단숨에 날려주는 2편이었습니다. 1편이 동화의 틀을 깨며 더 이상 수동적인 여성상의 주인공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자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