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 마땅한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여 마땅한 사람들 책 리뷰: 세상에 죽여 마땅한 사람은 있는가? 가끔 시청자나 독자들을 분노케하는 스토리를 읽다보면 시나리오와 PD를 탓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건 다 XXX 때문이야!"예능이나,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보면 그렇게 이야기 바깥으로 표출되곤 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이 딱 그런 소설입니다.작가 피터 스완슨은 그런 소설만 쓰니까요.소설 죽여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릴리와 페이스(미란다) 두 여자간의 심리묘사. 등장인물들간의 대사들에서 느낄수있는 신기한 일들. 테드가 아무리 아내를 죽이고 싶었다 할지라도, 비행기옆자리 앉은 사람 꾀임에 넘어가서 결단을 한다는 설정. 정말 죽일생각이었다 하더라도 타인을 믿지 않는다. 멍청한 백인이야 많지만 브래드급이 있을까. 책안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은 분량탓인지 설정이 세세하지 않았던 점을 들 수 있습니다.주인공들의 속내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