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따뜻한 편지가 바꾸는 미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곧 영화로도 출시될 예정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이게 무슨 책인지 감도 잘 오지않는데요. 소설을 도장찍듯이 두달간격으로 집필해내는 무시무시한 추리작가가 처음으로 따뜻한 책을 냈던 것이었죠. 작가가 워낙 작가인지라,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라던지 용의자 X의 헌신같은 책들처럼 제목의‘기적’ 이 반어법같이 느껴졌던 탓일까요. 첫 시작에서의 도둑들과 주인 없는 허름한 집을 배경으로 시작되었을때, ‘또 이작가 시작이구나’ 하면서 불신아닌 불신을 가지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좌측: 영화판 포스터 | 우측: 책 겉표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겉표지는 보시다시피 아주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책을 다 읽고나서 모두에게 추천해줄정도로 마음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