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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소금 아이스크림?! 디핀다츠 히말라얀 솔트바

아이스크림 리뷰를 남기게 되었군요.

기쁜건 함께 나눌때 더 기쁩니다.

한입 가득 퍼지는 행복,

디핀다츠의 히말라얀 솔트바 입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아이스크림이 존재해왔으나 이런 맛은 처음이어서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평소에 가끔 즐겨먹는 구슬아이스크림 회사 디빈다츠(dippin' dots)의 포장지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레인보우바나나스플릿도 아닌 '히말라얀 솔트바' 라는 맛은... 
솔트는 소금인데...
하면서 소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무슨맛일까? 
하는 즐거움보다는 살짝 불안해하면서 샀던거 같습니다.
도전의식이 강한편이지만 소금이라니...
하지만 결국 도전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외관은 평범한 우유 아이스크림입니다.
다만, 저 아이스크림에 붙어있는 알갱이가 얼음결정이 아닌
소금이라는 것!

한입 크게 베어물고나니, 결정이 혓바닥에 닿으면서 짭쪼름한 소금기가 가득담긴 맛과,
그 뒤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우유의 은은한 단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뤘습니다.
단짠단짠 이라는 포장지의 단어가 머리속을 감돌더군요.
단맛 짠맛이 같이 있을때 정말 달다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베이스가 된 우유맛도 평범하지 않고 산뜻한 맛을 내줘서,
소금결정과 우유아이스크림의 감동적인 조합이 잘 어우러지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G***편의점에 방문해볼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게 생각날때 자주 사먹는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디핀다츠의 히말라얀 솔트바였습니다.

다시한번 남깁니다.
제돈주고 먹은 중립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남긴 솔직 리뷰입니다.
상업적 용도가 아님을 명시해둡니다.

맛이 괜찮았다면 댓글이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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