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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포트나이트: 스위치판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가 출시되고 얼마 안되어
잇따라 출시한 포트나이트입니다.
100명에서 서바이벌로 살아남는 게임으로,
플레이가 매우 흡사합니다만,
지형을 파괴하고 지으며 살아남는 요소가 있어서,
배틀그라운드의 클래식함보다는
좀더 캐쥬얼 게임스러운 포트나이트입니다.


이런 게임까지 스위치로 나와버리다니
너무 좋습니다.
조작은 프로콘으로 처음에 어색합니다.
둠을 했을때의 어려움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조금 익숙해지니 어떻게든 되더군요.
컨트롤러로 FPS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캐릭터의 다양함이 있는,
미래지향적 코스튬..
조금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당당한 로그인화면입니다.


제가 따로 캐릭터를 설정하는게 없네요.
저 화면에 보이는 모습도 기본 캐릭터입니다.
인게임에 들어가면 또 바뀌던데, 어떻게 하는거죠?
아이디를 만들고 몇번 해보기는 했지만,
이런 장르의 게임은 별로 즐겨하지를 않아서
테스트의 용도로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솔로모드.
혼자서 100명을 상대로 살아남으면 됩니다.
사방에 움직이는 모든 것이 적.


몸풀기를 하면서 대기중인 모습.
흉악한 크기의 도끼인지 낫인지
그런걸 왜 들고있어...


비행선에 버스가 달려있습니다.
코믹한 설정으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게임이에요.
팀포트리스같은 색채의 게임이라서
정말 캐쥬얼한 느낌을 줍니다.
배틀그라운드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눈에 보이는 모든걸 부술 수 있습니다.
부수면 자원이 나오는데,
그걸 모아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매우 신선했어요.


이번에는 50:50 흑백대항전으로 플레이 하는 중...
아군들이 저쪽 언덕 건너편에 성을 짓고 있습니다.
원래 있는게 아니더군요... 대단하군.


게임을 잘 모르기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중이라
경치가 끝내주는 장소에서 한장 찰칵.
남들이 피터지게 일해서 건물짓고있는 모습이 보이죠?
저는 돌아다니느라 재료도 하나 안모아뒀네요.ㅋㅋㅋ


다 스위치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컨트롤을 화려하게 잘하는지.
조준하고 쏘면 얼추 맞기는 하는데,
보면 마우스로 하는거 아냐? 싶을정도로
컨트롤을 잘하더라구요.
놀랍습니다.


부서진 계단을 수리도 할 수 있어요.
제가 나무 15개가 있고,
처리된 적의 재료를 모으면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뜨는거 같습니다.


원이 서서히 작아지며 강을 끼고 싸우던 대규모의 병력이
강 아래에 모였습니다.
원이 줄어드는게 플라즈마 보호막이 줄어들듯,
저 밖으로 나가면 진짜 빠르게 체력이 달더라구요.
미리미리 조심히 도망가야됩니다.


팀이 너무 기가막히게 잘해줘서
2등을 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다른 평범한 팀원이었더라면
우승까지 가능했을거 같네요.
버벅임도 전혀없고, 그래픽도 훌륭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도 스위치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포트나이트 모바일도 있고,
스위치에 각종 플랫폼으로 다 출시되는데,
이런 트렌드를 유지하는건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명의 서바이벌 게임을 포터블 게임기로 즐긴다.
포트나이트 리뷰를 마칩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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