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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 다시 돌아온 무쌍!

스위치가 한국에 발매된지 어느덧 반년,
이제 닌텐도 스위치에도 거대 타이틀들이
하나 둘씩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젤다시리즈.


오늘은 플랫폼만 바꿔 재출시한 작품인,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영어 원제 Hyrule Warriors: Definitive Edition
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닌텐도 3DS의 게임에 모든 모드가 추가된 버전입니다.
이식판 재탕이라는 오명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듯한
기존 게임이지만, 풀 HD로 이식된 버전입니다.
작성된 게시글에 사용된 게임은 북미판입니다.
스크린샷에 게임은 영어로 출력되어 나옵니다만,
한국어로도 3월22일날 정발되어 판매중이오니
한국어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소 화질이 떨어지던 3DS로 보던것이
이렇게 TV 고화질로 보게되니 느낌이 다릅니다.
정말 진삼국무쌍이 되었는데?
젤다무쌍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붙은 명칭이고
영어판에서는 특별히 무쌍이라는 단어는 제목에 없죠.
방식이 일치해서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거 같기는한데,
무쌍이라니 제가 느끼기는 조금 촌스럽네요.


분명 훈련병 신분일텐데 귀걸이에 머리길이하며 머리색
다들 투구쓰고 비슷해보이게 해놓고
주인공만 멋지게 나옵니다.
젤다공주가 성벽위에서 내려다보는데
링크가 보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갑자기 시작부터 끝판왕 보스가 몰려오듯 내려옵니다.
언데드 군단을 끌고오는 리치왕 아서스처럼
이름은 모르지만 악의 무리와 고블린,
누가봐도 사악한 적이 오고있습니다.


보코린인가 하는 잡몹처럼
몽둥이하나들고 달려옵니다.
모든 무쌍게임이 그렇지만 잡몹은 그저
콤보쌓는 스트레스 해소용일뿐입니다.


시작부터 젤다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콤보를 연계하면 마법으로 된 활을 쏘는데,
그 장면이 멋지게 잘 연출되었습니다.


보상입니다. 스킬강화와 아이템구매가
다른 무쌍들에 비해서는 신기한편입니다.
그래봐야 무쌍은 무쌍이라 특별한 점은 많지 않습니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시다면,
무쌍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리겠습니다만
저는 무쌍류는 잘 맞지않아서...

파이어 엠블렘 워리어즈를 깬지 얼마 안된 상태라,
조금 천천히 진행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출시가 되었던 구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할 타이틀들을 위해
아껴두는 것도 방법일거 같습니다.
결국 무쌍류는 다 비슷비슷하니까 말이죠.
한번도 이 장르를 안해보셨다면?
이 게임으로 접해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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