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내인생의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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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것인가.

돈이 많은 사람이 되고싶은것인가.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잊어버리곤한다.

바쁜 삶이라는 변명때문에,

다시 읽게되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부’는 3요소로 가족 신체 자유를 말한다. 

Family, Fitness, Freedom 

“기억하라,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인생도 실패작이 아니다.” 

멋진인생(It’s a wonderful life).

부란 공동체적 삶이자 타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홀로 경험할 수 없는 것. 

내 인생에서 부유함을 느낀 순간은 

가족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바로 그 순간.

부는 곧 신체다. 

건강, 활기, 열정 그리고 끝없는 에너지: 

암을 이겨낸 시한부 인생을 이겨낸 사람들에게 

다시 태어난 기분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행복이 ‘물질’이 아니라 

사람과 경험으로부터 얻어진다는 깨달음. 

건강과 활기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자유로운 선택이다.

원하는 방식, 원하는 모습,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곳에서 사는 자유, 

상사와 알람시계와 돈 때문에 받는 압박으로부터의 자유, 

하기 싫은 고된 일로부터의 자유,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자유.

돈만 악착같이 모으는게 부자가 아니라는것을

눈으로 각인시켜준 책이 이거였습니다.

평생을 일해도 만들지 못할 돈을 쳐다보는것보다

이쪽이 더 부자가 되기 쉬운 방법이라는거죠.

물론 '부'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는것이

통장잔고일 수는 있습니다만,

그 잔고를 가지더라도 위의 세가지를 가지지 못한다면

부자가 아니라는 것

돈을 모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손에 쥐며 부자가 되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들춰보았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