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베르베르 신작 고양이 책 리뷰: 지나가는 고양이도 이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고양이.이번신작의 바로 전 작품이었던 잠에서 저에게 매우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약력덕분에이번에는 구매하지 않고 친구한테 빌려 읽었습니다. 책 소개에서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본다라고 쓰여있는 대목을 보면 그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 '개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거기서 일단 솔직히 불안했구요,잠보다 많은 인기를 누렸다는 말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문장으로 느껴졌습니다. 고양이로소이다가 생각나는 책다큐멘터리에서 고양이를 하루종일 쫒아다니며 찍는,그러한 일상물의 고양이 시리즈는 현재 많습니다.그들의 시선에서 나레이션까지 넣어가면서 하는 방송말이죠.개미는 정말 신선했으나, 고양이는 비교적 덜 신선한 것은 사실입니다. 시각에 휘둘리는 게 인간의 최대 약점인지도 모른다.인..
소설) 잠? 이책을 읽다 잠들뻔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신국가보다 한국이 자신을 더 좋아해줘서 의아하고 감사하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이 나는데요, 그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집요하도록 자세한 설정들이 한국에서 통했다고 봅니다. 빠삐용, 뇌, 타나토노트, 신, 개미, 나무 등 유명한 저서를 집필한 작가의 최신작 ‘잠’입니다.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입면부터 역설수면까지로 잠에 대해 밝혀진 과학적 근거위에 6단계로 또하나의 가설 설정을 통한 ‘이러면 어떨까?’ 로 만들어져 나온 작품으로서 평상시에 수면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는 책입니다. 도입부분은 마치 수면 권장 책같기도 한 이책은 클라인 모자(카롤린, 자크 클라인)와 자크의 여자친구 샤를로트 셋이 잠에 대해 대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