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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용산역) 닭읽는 마을: 무난한 닭갈비 용산역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 닭읽는 마을입니다. 다들 좁은 공간에 인기있는 식당들이 몰려있어서 식사시간이 되면 줄이 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자리가 있었습니다. 중국 손님이 많아졌나봅니다. 메뉴판에 중국어 명칭이 급하게 추가되어 있네요. 주로 닭갈비나 치즈닭갈비로 주문합니다. 오늘은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닭갈비로 주문했습니다. 12? 는 뭔지 모르겠군요. 2인분입니다. 닭갈비 2인분에 볶음밥을 먹을 생각으로 왔어요. 닭갈비는 준비가 미리 되어있어서, 주문과 거의 동시에 철판에 담긴 닭갈비가 나옵니다. 종업원분이 처음에 좀 뒤집어주시고나면 금방 익습니다. 그런데, 기존 불판의 크기가 아니더군요. 원래 이렇게 작았나? 큰 판이었는데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필연적으로 양도 같이 작..
신촌 맛집 미분당: 고요함 속 진한맛 베트남 쌀국수 추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신촌에 들렀다가 여기는 뱃속까지 따뜻하게 든든할 음식 뭐 없을까? 하다가 발견하게 된 음식점입니다.신촌역 1번출구 현대백화점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미분당 리뷰를 시작합니다.입구에 붙어있는 팻말.한자로 미분당 이라고 써있는거 같습니다.쌀국수 집의 특징인건가 싶을정도로 궁금한게 있는데,이집도 이렇습니다.바로 카운터에서 선계산 후식사를 하는 방식이죠.매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이라 카운터 보는 사람의 불필요한 인건비도 줄이고, 손님 회전수도 올려줄 방식이라 좋긴합니다만, 휴게소에서 우동 시켜먹는 느낌이 자꾸 드는건 왜일까요.늙어서그림이라도 좀 넣어줬으면 좋을텐데 눌러도 그림이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차돌양지 쌀국수 2개랑뭔지 모르겠지만 애피타이저겠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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