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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맛집

숙대 맛집) 도마에 이자카야: 맛을 사진으로 담다. 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운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지난번에 왔었던 이자카야 도마에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숙명여대를 올라가는 언덕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남영역과도 가까운 거리라서 걸어오기 괜찮습니다.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라고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사실 낮에 방문하면 평범한 식당입니다. 저녁에 와야 분위기가 조금 살아나는 이자카야가 됩니다. 조용해서 좋습니다. 저녁에 방문한 리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숙대입구 "도마에" 분위기 좋은 스시&이자카야) 식사메뉴판을 먼저 보죠. 지난번에는 커플 A세트를 시켰는데,사시미, 회를 안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배가 차는 양대비가격이 너무 별로인거 같아요.횟집에서 먹는 횟감처럼 싱싱하고 쫀득한거면 모르겠는데,지난 경험에 빗대어 볼때 특별히 그렇지도 않아서 말이..
숙대 맛집) 베나레스: 가성비 괜찮은 인도 카레 용산 근방에는 인도 카레가 없을까? 하다가 발견하게 된 인도 카레 음식점 베나레스입니다. 숙대입구에 있었네요. 매 요일마다 세일하는 카레가 다르고, 그 날에 맞는 카레를 먹으면 정말 싼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메뉴로 추천하며 많이들 그렇게 먹는거 같더군요. 다른 인도카레집은 세트메뉴시키면 작은 용기에 카레를 담아주는데 여기는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2인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커리파스타 램 빈달루 갈릭난 라이스 수제요거트 이렇게 해서 23,000원입니다. 여대 앞 음식점이라 그런지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더군요. 이 근방에서 소문은 무섭기 때문에, 요리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생태계입니다. 맛도 있어야 살아남겠죠. 숙대앞 음식점들이 대개 그렇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카페같은..
맛집) 숙대입구 "도마에" 분위기 좋은 스시&이자카야 오늘은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에 있는 남영역에 들렀습니다. 남영역은 숙대입구역이랑 걸어서 갈정도로 가깝고 조금만 걸으면 숙명여대 입구 쪽으로 갈 수 있어서 여러 맛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서울 교통의 중심지라서 애매할때 가기 좋더라구요.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 왼쪽편에 위치한 스시 이자카야 도마에 입니다. 스시 맛에 까다로운 편인데, 이 집은 분위기만 좋은지 맛도 좋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메뉴판도 고급으로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뭐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평범한 초밥집의 가격. 이자카야면 보통 가격에 거품이 조금 끼는데 이 집은 정직한 가격입니다. 무난하게 이것저것 먹을 수 있고 가성비가 가장 좋은 커플세트로 시켰습니다. 세트 A와 B는 사시미8개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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