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의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맛집) 중문 해녀의집: 그들만의 전복죽! 어린시절 가족끼리 제주도를 오면 항상 들렀던 음식점이 있습니다. 전복죽이 맛있다고 해서, 그때는 맛도 잘 몰랐는데 말이죠.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여전히 굳건하게 방파제 옆을 지키고 있는 음식점, 중문 해녀의집 입니다. 비탈길을 내려와서 코너를 꺾고 틀어들어올 수 있는 운전환경이 좋지는 않은 곳. 하필 그날따라 비까지와서 조심조심 내려오고 조심조심 올라갈 수 밖에 없었는데도, 중문에 온김에 방문하고 갔습니다. 중문쪽에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가까우니까 그거 보러 온김에 점심 먹고 가기 좋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한시간 차이의 영업시간. 여름엔 6시겨울엔 5시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닫습니다. 거의 점심으로 장사한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방파제쪽으로 가서 올라가는 계단에 가면 탁트인 바다를 볼 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