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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칼라니티

의사가 되고싶은 사람들이 꼭 봐야할 도서목록 아직 꿈이 있고 정의감이 넘칠 학창시절에 이 책을 읽는다면,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이들의 삶에 매료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인간의 영역이 아닌 곳에서 발버둥치는 작은 몸부림을 위해 인생을 거는 자들의 이야기. 죽음 속에서 삶이 무엇인지 찾으려 하는 자는 그것이 한때 숨결이었던 바람이란 걸 알게 된다. 새로운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오래된 이름은 이미 사라졌다. 세월은 육신을 쓰러뜨리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다. 생각하는 것과 달랐던 생생했던 의사들의 글쓰기는 투박하기도, 작가보다 뛰어나기도 했다. 그 이유가 표현하는 문장력만은 아닐것이다. 화려함보다 진심이 담긴 호소력이 너무도 깊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 그들이기에, 그들의 한줄도 강한 울림이 있다..
서평) 숨결이 바람될때: 죽음과 맞설수 있는 용기, 이국종 의사도 극찬한 책 오늘 소개해드릴책은 발간되자마자 미국에서 난리가 났던 책 When Breath becomes air: 숨결이 바람될때 라는 책입니다. 사진은 홍대 yes24 에서 찍었고, 저는 리디북스에서 ebook 으로 사서 봤습니다.의사의 인생 회고록이자, 의사 아내의 남편을 그리워하는 편지이기도 한 이책은, 감수성이 풍부한 분이 읽으시면 휴지 한통 준비해두셔야 할거에요. 너무나도 아름답게 슬프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유명한 대표적인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님도 '정말 이 의사를 만나고 싶다' 라고 할정도로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입니다. 허심탄회하게 당직실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는 이 교수님의 말대로 이 저자는 어마어마하고도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문과생입니다. 희한하죠? 의사가 문학 쪽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니.실제로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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