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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동물의 숲을 플레이 하는 이유

동물의 숲

출시된지 대략 한달이 조금 넘었죠

닌텐도 스위치의 모든 타이틀을 넘어선

이 게임,

대체 뭘하는 게임이길래 사람들에게 이런

엄청난 관심을 받았는지 조금 알아보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의 숲은 큰 목적이 없는 게임입니다

사람들과 놀수도 있지만 바탕은 AI로 이루어진 NPC들과

교류하고 캠핑을 온 분위기 속에서

집을 짓기도 하고 자연생활을 하기도 하죠

DAL

D*** 에어라인

아무튼간에

섬을 방문하려면 섬끼리 연결해주는 항공사가

필요하겠죠?

그 항공사는 선장이 갈매기

흙을 파면 모든지 나옵니다(?)

땅을 파면 돈이 나오냐?

집이 문제입니다

이 게임을 주로 하는 소비자층은

주로 10대에서 30대입니다

자신만의 집이 가지고 싶어요

'나만의 공간'

좋습니다

캐릭터들도 특성있습니다

뭐 그리 대단한 대사를 하는건 아니지만

귀엽고 순박하고 소탈하고 

순수하게 자란 시골에 내려온 느낌입니다

단체사진

걱정이 별로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마을같은 느낌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이 되어주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게임은

게임속에서마저 치열한 경쟁이 되는게 사실인데

이런 게임으로 잠시라도 치열함속에서 나와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해주는게

동물의 숲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요?

게임을 왜 하냐?

라고 물어볼때

어차피 그 행동의 생산성의 목적은 없습니다

모든 1분1초가 생산성과 연결이 되면 좋겠지만,

인간의 삶은 대부분 그렇지 못하죠.

생산성이 좋아도 내 회사 내 일이 아닌

다른사람의 일을 대신해주고 월급을 받는 식이라면

게임을 왜 하냐고 묻는 질문과 

일을 왜하냐고 묻는 질문은

같은 수준의 질답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게임의 목적이 유익함과는 거리가 멀다면

결국 취미이자 시간을 보내는 정도인데

그 시간마저도 누군가와 경쟁하며 이기고 지는

그런 싸움끝에 보내야 한다면

의미가 있는 휴식이 될까요?

그 점을 간파한 게임입니다

동물의 숲은...

그냥 켜서 끌때까지

마음의 안정이 되는 게임입니다.

승자와 패자가 나뉘지 않고

오로지 승자만 남는,

모두가 흥하는 게임...

같이 해서 의가 상하는 게임도 많은데

이게임은 같이할수록 더 친밀해지죠.

너무 오래하면 컨텐츠가 부족해져서 뭐하지?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합니다만,

비슷한 예로 마인크래프트랑 비교해본다면

라이트하게 즐기기는 동물의 숲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닌텐도 스위치는 콘솔이라

들고다니기도 유용하고

어디 모여서 다같이 인터넷접속해서 하는 거다보니

어디 놀러가서도 다 킬수가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놀러가서 다같이 동숲하는 재미는

여타 다른 게임들과는 차원이 달랐던 기억이 있군요.

평점을 매기기가 어려운 게임입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고,

불매운동속에서도 이 게임이 제외되는 이유가 있을만큼

우리 시대에 필요한 걸 잘 담은 물건인게 아닐까요?

동물의 숲 리뷰를 마칩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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