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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스위치

마리오 래비드 킹덤 배틀 #2 캐릭터 스킬 설명

이번에는 좀더 게임을 중심으로 다루어 보도록 합시다.




먼저, 마리오의 장착 무기 설정입니다.

HIT DAMAGE 공격력의 범위이고, 초반 무기라서 공격력이 낮습니다. 무기가 세질수록 편차범위도 늘어나서 엑스컴(XCOM)보다 더 낮은 안정성을 보장합니다.(응?) 특히 마리오는 범위도 짧고, 명중률도 낮아서 딜러같은데... 체력을 보면 탱커같기도 하고... 스킬구성은 또 아군 전체 범위 올려주기랑 감시(상대턴에 이동시 마리오의 범위에 닿으면 공격하는 기술)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전체 구성중에 가장 안정적이라 스토리에 꽤 큰 힘을 실어주는 주인공 배관공.




래비드 적들을 상대로 추가데미지가 있고, 허니데미지는 치명타 데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니 챈스는 치명타 확률이구요.

스테이지를 깰때마다 무기추가가 이루어지는데, 저마다 특색이 다릅니다. 이런거 진짜 잘구성해놓은거같아요. XCOM의 천편일륜적인 무기구성과는 매우 다른 모습에, 캐릭터들도 다 각각 개성넘쳐서 비교하면서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3DS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화질의 해상도는 생각날때마다 흐뭇한 요소중에 하나구요. 스위치 만세!



요염한 표정의 빨간 배관공 마리오

우측 상단 설명을 보시는 바와같이 공격적인 성향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며 기동성을 살린 중단거리에 유용한 전사(?)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총 다빗나가서 "아 이게 또 빗나가!!!" 하지만... 버릴수없는 단단함은 참을수밖에 없게해줘요.




다음은 1지역을 깨다보면 하나씩 차례대로 열리는 능력들중 스킬트리입니다.

RPG 게임을 하면 자주 보시는 부분인데, 각 캐릭터마다 능력치를 강화할수있어요. 장점은 잘못키우면 새로 해야하는 RPG와 다르게 리셋버튼이 존재해서 매 라운드마다 상황에 맞게 입맛대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네요.



본격적인 스나이퍼 루이지 등장.

XCOM에서의 스나이퍼의 명성이 자자했던걸 생각하면서 바로 채용했으나 기동성이 미쳐 넘치는 래비드 적들의 향연에 맨날 기절해계시는 형님...

초반에는 스킬트리도 아이템도 별로라서 낮은 피통으로 채용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한거같습니다. 괜히 뽑으면 난이도만 올라가



무기가 추가되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열릴때마다 사기엔 돈이 부족하죠. 입은 많은데 수입은 한가닥이라서 아껴서 써야해요.



2인 플레이시 필요한 코옵모드가 열렸네요. 이게임 둘이하면 한층더 높은 퍼즐게임을 하는것 처럼 호흡이 척척 맞아가는걸 볼수있으실겁니다.



쓸모없는 스나이퍼 루이지를 어떻게든 써보려고 연구중인 모습인데, 스나이퍼가 굴러가는 유도용 대포기술이 있는걸 봐서는... 답도없다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수명을 결정하는건 스토리가 다한뒤에도 무한정 생산되는 대결모드인데(스플래툰2, 마리오카트8) 이게임도 나름 시도를 해본게 느껴집니다만, 아무래도 저 둘에 비해서는 조금 약한듯 합니다. 하지만 간간히 즐기기에는 충분한거같아요. 스토리부터 해야합니다.



게임 구매전에 토끼들이 징그러워서 취향타는 게임이라고 소개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 이게임은 나중에 해야지~ 하고 늦게 구매를 했는데, 아무래도 저는 취향에 맞는듯 합니다. 되게 바보같고 맹해보이는게 볼꼬집어주고싶은 토끼들이에요. 특히 래비드 루이지

멀티쪽에 좀더 신경써서 크게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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