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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애플

iOS) GuitarTuna: 훌륭한 기타 튜닝 앱

오늘 소개해드릴 iOS 전용 앱은 기타 튜닝용 앱입니다.


Guitar Tuna.

기타 참치?!

언어 유희로 되어있는 앱은 Tuner 튜너의 발음을 Tuna 참치로 바꿔서 앱을 만들었는데, 이 앱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던 앱입니다.


아이튠즈에 나오는 설명중에 과장된게 단 하나도 없는 깔끔한 앱이고, 실제로 저도 되게 자주 사용하는 앱이라서 아이튠즈에 리뷰도 남기고 블로그에도 작성합니다.

기타 앱이 참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저것 써봐도 대부분 광고성 앱이 많다보니 좀 튜닝기 대신 사용할만한 깔끔한 앱을 찾고 있었는데, 이 앱이 적격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튜닝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심각할정도로 간단한데요.

앱을 실행하고 기타 옆에 켜둔채 한줄씩 치면 알아서 음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왠만한 튜닝기보다 훨씬 정확해서 돈주고 튜너 사실필요없이 이 무료앱 하나면 충분합니다.

AUTO로 설정해놓으면 기타/베이스 중에 어떤 악기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몇번째 줄을 치는지도 정확하게 알아서,

핸드폰은 켜두기만하고 조율하시면 됩니다.

가끔 여러줄이 쳐지거나 조금 어수선한 환경일때는 몇번째 줄을 튜닝할지 정하고 눌러서 수동으로 음을 조절하는 경우가 나을때도 있습니다. 소음이 섞이면 줄이 어떤건지 못 찾고 헤메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조용한 음악연습실이나 녹음실에서는 그런적이 없어요.

가끔 목소리 음정 확인할때도 씁니다. (목풀때)




(기타 코드와 청각 연습은 덤이지만 훌륭한 기능이다.)

가끔 기타가 없는데도 무언가 연습하고 싶을때, 음정 켜놓고 확인하거나 음악 듣다가 무슨 코드가 메인인지 알고 싶을때 옆에 폰으로 음 잡아놓고 찾기도 합니다. 악기 연주하는 사람이면 지금 재생되는 곡이 무슨 코드로 구성된 곡인지만 알아도 쉽게 칠수 있잖아요? 이 앱이 그 기능을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타 줄 잡을때 튜너가 없으면 가볍게 사용할수 있는 앱 Guitar Tuna 무료앱이지만 유료앱같은 구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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