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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국 주식

워렌 버핏이 apple 주식을 사는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떨어지고 있는 애플의 주식을 붙들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인들의 주식교육겸 제 스스로의 내용정리를 겸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 X에 대한 수요 약세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포화상태를 주 원인으로 하락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사 (NASDAQ : AAPL)의 모든 운명과 어둠은 유명한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NYSE : BRK-A, BRK-B)의 CEO 인 워렌 버핏 (Walren Buffett)은 가장 유명한 투자가 중 한 명으로,
떨어지는 와중에도 아이폰 제조업체의 주식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 구매를 계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버핏은 버크셔가 이미 소유하고있는 1 억 6 천 30 만주 중 4500 만주가 넘는 애플 주식을
지난 분기에 7500 만달러로 추가 영입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지분 전체를 주식의 5 %까지 끌어 올린 결과를 낳았죠.
떨어진다고 말해놓고 버핏이 사니까 오라클도 덩달아 애플의 주식을 사들입니다?
대체 그는 무엇을 믿고 애플에 투자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신중하게 사들이고 있는 워렌 버핏의 모습)

짤막한 과거사

사실 2016년 초에 애플 주식을 구매했던건 워렌 버핏이 아닌 그의 비서 중 하나였습니다.
초기 구매를 검토 한 후에 버핏 자신은 애플 주식에 지속적인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 총 구매액은 1,000 만주 이상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핏의 아이폰 제조업체에 대한 사랑은 성장해 왔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회사에 투자하고 있죠.

성장의 씨앗

버핏은 특히 최근 구매에 대해 사람들에게 큰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최근 아이폰 X 의 출시와 그 제품의 부진을 보며 불안해하는 투자자들에게 말이죠.
그는 투자자에게 훨씬 더 길게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농부중에 내년에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농장을 구매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10 년 또는 20 년 동안 좋은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삽니다.
얼마나 많은 아이폰 X가 판매되었냐는 단기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저런 비유적인 말을 하면서 버핏은 사람들을 설득했습니다.
주어진 3 개월 기간에 팔릴 것인가를 추측하려 노력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완전히 요점을 놓친것이죠.
애플은 단타용 주식이 아닙니다. 그가 돈을 벌 수 있었던 비결은 저평가되고있는 주식을 사들여,
성장할 계기를 마련해주고 결과로 나올때 보상으로 받는 방식이었기에,
그의 보는 눈은 정말 식견이 대단한 인물입니다.
남들이 보는 것보다 몇 수는 더 앞서서 지목하는 인물이니까요.

이것은 예전부터 고수되어온 고전적인 버핏의 방식이며,
그는 애플이 앞으로 10 년 동안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솔깃할 수 밖에 없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내라.

이 유명한 버핏의 명언은 오마하 오라클이 지난 분기 애플에 막대한 투자를 한 주된 이유 중 하나를 포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최근 재정적인 발표와 함께 대규모 바이백을 발표하면서 버핏과 같은 부정적인 견해를 이용하려고 하는중입니다.

버핏은 토요일에 열린 연례 주주 총회에서 애플이 자사 주식을 1000 억 달러를 환매한다는 계획에 대해 논평했죠
그는 "우리는 주식을 환매하는 것을보고 기쁘다. 우리는 5 %를 소유하고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주식을 환매하기 때문에 6 ~ 7 %를 더 소유 할 수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크셔 (Berkshire)의 부회장 인 찰리 멍거 (Charlie Munger)는 투자자들에게
자신과 버핏은 항상 재구매를 찬성한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합리적이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기업들이 주식을 매입하는 이유는 다른 기업 주식을 사는것이 가장 현명한것을 알기 때문"

회사의 다른 회사 주식 인수는 이유가 확실하니까요. 
그들은 기분파도 아니고, 정보없는 개미도 아닙니다.

회사가 생성하는 많은 양의 현금 흐름으로 인해 일부는 애플이 대규모 인수를 할 수 있다고 믿지만 버핏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버핏은 "나는 그들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향후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애플은 아직도 바겐 세일 중?

애플은 최근 61 억 달러의 매출로 전년 대비 16 % 증가한 132 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 증가한 2 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행히도 투자자들은 올라가는 주식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죠.
애플은 지난 목요일(5월17일)이후 배당금(dividend)을 인상했는데,
현재 배당률은 1.4 %이며 (주당 74센트) 배당 성향은 25 % 입니다.
상승세의 기류를 타는 주식들의 모습을 애플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의 증가를 기대하면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사로 여겨집니다.

이러나 저러나 버핏이 애플의 엄청난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앞으로 6월에 애플의 신제품 발표 및 행사가 있는 WWDC가 열릴 예정입니다.
과거 애플 주식 동향을 생각해보면 오를 수 밖에 없는 전망을 예견하고 있죠.
아이폰 X가 부진했지만, 그것을 계기로 신제품을 통한 도약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과연 이번 발표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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