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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영등포 맛집) 스시로: 가성비 좋은 회전 초밥집

영등포에 방문했을때 초밥이 먹고 싶다면,

그때 방문하는 회전초밥집 스시로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입점해있어서,

방문하기가 매우 쉬운편에 속합니다.

덕분에 주말 저녁시간에 가면 줄이 길어서 먹기 힘듭니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행히도 방문일 당시 시간은 평일 저녁 7시.

멀리서 약간 어두운 조명을 보며 영업 안하는 날인줄 알고 놀랐으나,

다행히도 영업중이었습니다.





저희는 2인이라 바 형태의 좌석을 배정받았습니다만, 

가운데에 다인용 테이블도 있어요.

회전 초밥집의 장점은 앉자마자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메뉴판은 따로 없고, 전방에 작은 모니터 패널이 있습니다.

각 접시마다 어떤 요리인지 친절히 적어두어서,

생선 종류를 몰라 헤매지는 않아서 좋아요.

한접시당 1700원이 기본이며, 비싼거는 3000원 가량 합니다.



그림까지 친절하게 다 적혀있기 때문에,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테이블로 자신의 위치가 적힌 접시에 담겨서 천천히 옵니다.

도착할즈음엔 알려주니까 보고 집으면 되요.



락교(절인 마늘)와 생강은 검정,빨강 통에 담겨있고

물과 녹차 미소 장국은 셀프입니다.



매콤한 가다랑어육회

씹는맛도 양념도 훌륭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건지 다 떨어진건지

메뉴가 평상시에 비해서 엄청 많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따뜻한 계란찜도 시키고 이런저런 종류의 초밥이 많아요.


이것저것 맛있는거 눈에 보이는대로 집어먹는 중...

보시는 바와같이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한개만 있고 가격이 비싼거는 확연하게 느껴질정도로 맛에 차이가 있어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산지만큼의 신선함은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신선도는 훌륭한편.



맛있게 다 먹고 디저트까지 시켜먹고 나왔네요.

시간제한도 없고, 사케와 다른 메뉴도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어서

초밥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과도 같이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이었습니다.

무한 회전초밥집의 평균가격이 2만원 초반대인것을 감안해보면,

이정도 퀄리티에 접시당 가격을 매겨도 비슷하게 나오는데

신선도와 퀄리티는 더 뛰어나다보니 이곳을 자주 찾게 되었네요.

영등포 맛집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

다음에 또 초밥이 생각나면 들를 예정입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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