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책갈피 북마크: 새로운 변신

종이나 플라스틱 금속재질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이것.

어디까지 읽었는지

사람이 항상 기억할 수 없겠죠?

읽은곳까지 확인해주는

북마크, 북라인마커입니다.

북라인마커

제품의 설명대로라면 읽은 줄위치까지도 표시가능한 북마크라고 하네요.

사실 엄청 오랜만에 읽는 경우가 아니라면 줄은 기억할테고,

오랜만에 읽는다하면 그 페이지의 첫줄부터 읽는게 보통이라서

읽은 줄의 위치까지 표시되는게 강력한 메리트라고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뭐냐면,

가볍고,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책갈피는 대부분 단순하게 긴 종이형태로 되어있죠.

읽었던 곳에 위치를 표시해주는건데,

급할때는 사용하지 않는 멤버쉽카드라던가

옆에 손에 잡히는 펜도 북마크가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책에 자국이 남아서 나중에 북마크를 치워도

그게 오랜시간 있었으면 자국이 남아있죠.

아니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본다거나,

들고있을때 헐렁하게 있으면 책갈피가

간혹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잘 걸쳐있었다 하더라도,

읽기전에 떨어지면 의미가 없잖아요.

이 제품은 그 단점들을 완벽히 보완해줍니다.

손톱크기만한 이녀석은 끼워두면 책을 펴서 막 흔들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볍고 티도 안나서, 참 좋더군요.

전자책을 주로 읽는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종이책을 안보는 것은 아닙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감성은 시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거니까요.

그런 경우를 위해서 책갈피는 필수가 아닐까요?

어린시절 책을 보며 책보다 귀여운 캐릭터 책갈피에 

더 돈을 많이 썼던 그런 추억도 떠오르고는 합니다.

이 제품은 실용적이며 저렴하고 좋습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잎클로버모양의 책갈피.

북라인마커

신기하고 기발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북마크의 새로운 변신 북라인마커 리뷰를 마칩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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