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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평택 원정리 맛집) 소도둑: 소고기 무한리필 진짜 품질 좋다

평택 원정리에 있는 소도둑입니다.
'소고기 무한제공'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주차된 차량이 많은걸로 보아
이미 내부에 소도둑이 많이 있는거 같군요.


입구에 저런 알록달록한 문이 있는걸 보니
신장개업인가 궁금하네요.
다른 지점에 체인점이 있어보이던데 말이죠.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라는군요.
기껏왔더니 쉬면 답답하겠죠.
보통 월요일에는 잘 오지 않지만...
그래도 방문하실때 주의하시기 바래요.


1인당 19800원인 무한소고기뷔페의
기본 구성은 이렇습니다.
모든게 셀프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소고기는 거의 바로바로 나오고,
손만들어도 가져다 주십니다.

소고기 무한리필집에서 
이상한 갑질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바로 고기를 가져다주는거에
감사함을 느껴야하는게 조금 의아하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니까요.


소고기 구워먹는데 왠 피클? 할 수도 있지만,
평택이라 미군기지가 있어 외국인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피클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양파가 더 괜찮아서...
양파에 부어져있는 겨자소스가 진해서 좋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도 판매중이고,
대부분은 셀프로 판매됩니다.
음료수는 2,000원만 내면 
셀프로 원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GOGI Bar 이라고 되있는 곳에서
고기가 쉼없이 나와요.
벨누르면 대부분 필요한게 이건걸 알아서
바로바로 눈빛교환으로 가져다주십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이게 무한리필이 된다고?"
싶은 수준으로 품질이 높더군요.
꾸준히 지속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사람들이랑 주말 저녁에 모여
시간을 보낼 식당이 필요할때,
이 장소라면 가격도, 입도 즐거운
한끼식사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군요.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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