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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평택역) 연어마니: 숙성연어무한리필 연어파는 카페 cafe303

평택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내에 있는

연어마니입니다.

cafe 303이라고 쓰여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은데

맞더군요.


카페303평택역 연어무한리필


둘이 같이 하는거 같습니다.
점심특선도 괜찮아보이네요.
저희는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숙성 생연어를 무한으로 먹을수있는데,
가격도 2만원대로 무한리필 평균값이고
한번 방문한 지인의 강력추천을 받았네요.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보다는 카페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서도 연어보다 커피가 나올거 같은 비쥬얼.
카페가 위주인건지,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이른저녁이었는데
평일 저녁 첫 손님인거 같았습니다.
사람많을때 오면 첫 상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린대서
기분좋게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무역전쟁의 여파로
연어물가가 너무 올라서,
부득이하게 가격이 올랐나?
추측입니다.


'원래 저 가격이었는데...'
라는 의미의 손가락.
한번리필로 하기보다는
그냥 5천원 더주고 배가 가득찰때까지
먹고싶어서 원래 계획대로
무한리필 23,900원으로 시켰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이렇게만 보면 연어무한리필이라고는
생각들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어떻게봐도 카페에요.


카페와 주방이 함께있는 모습.



닭죽과 김치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첫 연어접시가 나옵니다.

연어샐러드
꼬리
아가미

이렇게 부위별로 나옵니다.
숙성연어라서 향이 오묘하게 나는데,
투명하게 비치는 연어처럼
맛도 깔끔했습니다.


무한리필이라 그런지 따로 얘기안해도
계속 나옵니다.
먹는속도가 워낙 빨라서,
한접시 한접시 사이의 기다리는 시간은 있었지만
이정도면 리필속도도 준수하다 생각합니다.


튀김도 나옵니다.
연어튀김은 없군요
원래 그런거 없죠
왠지 연어 무한리필이면
튀김도 연어일거라 순간 착각을...ㅋㅋ
배가 차는 튀김이라 안먹을줄 알았는데,
빠르게 연어를 다먹고나니
식탁에 남은게 튀김뿐이어서 먹었습니다.


초밥도 나옵니다.
연어/한치/새우
이렇게 나왔는데, 연어는 항상 나옵니다.


추가로 샐러드가 한번 더 나오네요.
연어무한리필이지만
배속에 연어만 들어가는건 아닌가봅니다.
좋게말하면 적절한 조화라고 할수있겠네요.


연어회가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처음부터끝까지 
이런 연어회만 나오는줄알았으나
코스요리처럼 초밥도나오고 그런거였네요.
숙성이 잘되어서 그런지,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군요.


몇접시를 먹었는지 기억나지않습니다.
연어로만 배를 채워서그런지
든든하네요.
처음에 조금 기다리는 간격이 길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뻔했으나,

다먹고나서의 총평은
맛을 생각하면 기다림은 짧았다.


디저트마저도 연어가 올라간 크래커가 나왔습니다.

치즈에 햄올려먹는 과자에 연어와 소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연어가 생각나는 날이면 다시 찾을거 같네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평택역 연어마니


연어마니 네이버지도


평택동 291 센텀스카이빌딩 3층 303호

031-656-9002

오전10~23

일요일휴무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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