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후 해야할것들 정리

티스토리로 넘어오고 이제 일주일이 다되어간다.

네이버 블로그도 했었고,구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에도 손을 대봤었는데, 무슨 프로 전문 블로거가 될것도 아니고 이걸로 수익내서 밥벌어 먹을려고 하는것도 아니라서, 결국 타협점으로 그 중간에 위치해있는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기로 결정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은 우선 네이버 블로그 같이 편하면서, 워드프레스 처럼 수익도 낼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하는것들은 추적자처럼 (Stalker: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 지상공중 다 공격가능한 유닛)

얼핏 설명만 듣고 보면 사기인데 실제로 쓰면 너무나도 애매해서 쓰기 더 별로인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티스토리는, 그 기우는 아닌듯 하다.(2018년 1월 현재 기준)

원래 유투브를 꾸준히 올리다보니(수익성 아님) 애드센스가 신청도 안했는데 승인이 나있던 터라, 티스토리에 추가 안할 이유는 없었다. (돈준다는데 해야지) 그런데 정말 중간지점 답게, 코딩을 손보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예 아무것도 안만진 디폴트 세팅으로는 수익성을 발휘할수 없게 되어있어가지고, 이리저리 손보다가 '아 이거 그냥 이대로 했다가는 나중에 다 까먹어 버리겠구나' 해서 결국 정리글을 올려야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크게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은

1. 블로그 개설(초대장: 사실 이게 제일 중요)

2. 테마 설정: 블로그의 분위기 조성하는 테마 세팅하고 무슨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할것인지, 목표는 무엇인지(수익, 취미)

3. 애드센스 추가, 여러 광고매체 추가

4. 포스트 포스트 포스트...

이렇게 인거 같다. 그냥 남들도 볼수있는 일기장 처럼 쓰는게 내 현재 계획이고, 도움이 되면 좋고 안되면 할수없는(응? 뭐라고?) 그런 블로그가 될거라서 큰 수익까지는 기대할수 없겠으나 이렇게 생산적인걸 하다보면 언젠가 기회는 올거라는 믿음으로 꾸준하게 연구해볼란다. 아무도 안보지만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예전처럼 스타2가 유행이었으면 빌드 올려서 홍보라도 할텐데 이건뭐...아쉬울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