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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사건을 보며...

사실 이번 사건이 터지게 된 계기도 관리를 확실하게 못해서 그렇지, 이런 비리는 예전부터 수없이 많았습니다.


다만 알려지지 않고 보도되지 않았을 뿐이죠. 잘 사는 사람들이 돈으로 권력으로 무언의 압박을 넣으면 힘없는 교수들은 그것이 부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생각해왔던 길이랑 다르다는 것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굴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힘겹도록 해서 결국 승복하고 집에와서 술마시는 교수가 있는가 하면,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돈있는 사람들 돈이라도 뜯어보자 그사람들이 나쁜거지 내가 잘못된건 아니야 식의 교수들도 있습니다.


다만 둘의 차이점이 엄청난데도 행동은 같았고 처분도 같다는 것이죠.


네, 걸리면 잡혀가고 안걸리면 그대로 해도 아무도 모르는 사회가 바로잡히기 전까지는 없어지지 않을 비리...


자기가 돈이 넘쳐나는데 자식이 공부를 못하면, 해줄수 있는건 공부를 가르쳐 주는것이지 돈으로 피땀흘려 머리싸매고 공부한 학생대신 자기 아들을 넣는게 아닌데 말이죠...


인성과 도덕 교육이 먼저시 되야할 당연한 수순에서 그게 쏙 빠져버리고 돈 많은 사람 돈 잘버는 직업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서만 공부해오고 그 사람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서 할수있는게 그것 뿐이라 이런 문제가 계속 반복해서 되는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누가 되었던 이미 미디어에 걸렸고, 이젠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참에 싹다 잡혀서 근절 되고 권력과 돈 앞에서도 깨끗한 교육환경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지능범죄 수사대가 발견한건지 누군가의 내부고발로 알려진건지는 보도되지 않았네요. 들은 이야기랑은 조금 다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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