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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스마트와치

시계) 핏빗(Fitbit): 벌사(Versa) 최신형 운동용 스마트와치 실사용 리뷰


Fitbit Versa

꽤 잦은 빈도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핏빗의 최신작 Versa입니다.

아이오닉(Ionic)을 발매한지 얼마 안된 느낌인데? 

또 나오네요.

보통 사고팔고 하면서 기종이 괜찮으면 옮기는 편인데,

바로 이전 작품인 아이오닉(Ionic)은 그 전꺼 블레이즈(Blaze)보다 디자인이 구려서 

눈길도 가지 않던 제품이긴 했습니다.


이번 Versa는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출시예정일때부터 바꾸려고 했어요.

패키지 구성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렇게 만든 패키징은 꽤 괜찮아요. 

부피도 크지 않아서 상자들도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중고로 방출할때 고이 담아 보냅니다.

이녀석은 당분간 보낼일 없을거 같네요.

기존 케이블은 스몰 사이즈로 손목이 두꺼운 남성분들은 아마 안들어갈겁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케이블을 분리하신 뒤 라지 사이즈 시계줄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충전기는 호환이 안됩니다.

(좀 되게 하면 안되나...)


좌우를 벌려서 시계 전체를 딱 하고 끼우는 방식으로 충전합니다.

밀어넣으면 착 하고 감기는 식이라 탈부착은 매우 용이하더군요.

블레이즈는 시계 알맹이만 빼서 충전기에 넣고 뚜껑을 닫는 식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좋아요.

꺼내자마자 실수로 떨어트리고 들었더니 이런 화면이었습니다.

왼쪽에 액정이 벌써 나간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었는데,

알고보니 업데이트 확인 게이지더군요...

초기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꽤 걸립니다. (정말 30분)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기다리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네 정말로요.

아까 위에서 설명했던 충전방식을 그림으로 표현한 친절한 설명서의 모습.

다국적 기업답게 여러 언어를 지원하고 말이 안통해도 쓸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감도 좋고 잘 만들었네요.

구성품과 오른쪽은 시계줄 분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Fitbit Versa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배터리가 5일이나 가는게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하루종일 차고 있어도 15%도 안까지는 만족스러움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경쟁작인 기어S3나 애플와치 다 24시간도 못가는데 말이죠.

Fitbit 계열은 문자 알람 전화 진동 똑같이 다 울리고,

심박수는 오히려 이쪽이 실시간인데도 배터리가 5배나 깁니다.

만족스럽군요. 역시 Fitbit입니다.

TIME by BM PIXEL 

스킨을 착용한 모습

유저가 직접 만든 시계 디자인, 각종 유용한 앱, 훌륭한 배터리까지

가격도 착한 스마트와치 Fitbit 사의 Versa 였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방수는 덤이죠.

운동 & 수면 측정도 가장 정확한 회사니까요, 

이쪽 기능으로는 현재까지 이 제품이 제일 무난하지 싶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Fitbit Versa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Fitbit 의 디스플레이형 제품 두개 

블레이즈Blaze와 벌사Versa를 비교하는 리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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