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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무료 전자책

제가 알아서 할게요 리뷰: 이번 리디북스 무료 책 추천합니다.

실용성도 전혀없고,

매번 말도 안되는 법만 생기는

출판계는 크게 혼날겁니다.

국민이 배울 권리를 돈과 압력으로 누르지 마세요.

결국 자신이 지키고 싶던 그 밥줄,

무지한 국민이 국가를 망쳐서

빼앗아가고 말겁니다.


한치 앞도 예측불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유연한 사고와 통찰력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죠.

주입식교육의 현 대한민국이 성장하기 위해서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편협한 시야에 사로잡혀 작은 이익을 위해

큰 국가적 사안을 그르치지 않는 법안만 나오길 바랍니다.




편법써가며 자기 밥그릇 알아서 하지 마시고,

국민들이 원하는 책 보고싶은거나

알아서 할 수 있게 하세요.

얼마가 들어도 독서는 투자가치가 있는

궁극적인 자본입니다.


사족은 이정도면 됬고 

오늘 소개해드릴 리디북스의 무료소설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입니다.


매달 무료로 한권 두권씩 무료로 대여해주고,

15~60일동안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는 정말 좋습니다.

성공한 인물들 중 어린시절이 가난해서,

책 겨우겨우 읽던 사람들도 있고,

그 시절에 책을 많이 못본게 아쉬워

성공한 후 도서관을 직접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인물도 있습니다.

그 모든 인물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선택권을 학습하고,

상황이 어떻게 변하던간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학습이 되었다는 겁니다.

저는 이 책에서 그 점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러던데"

"이렇게 해라"


유독 대한민국은 심합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의 인생을 타인과 다르지 않도록

맞추어 사는 삶이 말이죠.


면적대비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눈에 튀는 행동을 하는것이 죄악으로 여겨져서,

질문을 하면 수업에 방해된다는 눈초리를 받아서,

남들앞에 나서지 못하고 소심해져서,

자신을 그렇게 방치하고 내버려두는 걸지도 모릅니다.


학교를 다니며, 

직장 생활을 하며, 

결혼해서 남편이나 시댁과, 

심지어 길을 지나면서도 


취직은 어떻게 할 거냐

시집갈 때 되지 않았냐

살 좀 빼라

아기 계획은 어떻게 되냐


주변 모두가 이러는데 나만 참으면 모두가 편합니다.

나만 빼고 말이죠.


심각할정도로 무례하고 불편한 질문을

'남들이 다 하니까'

'당연한 거니까'

라는 잘못된 사회적 관습을 들이대며 강요합니다.

이 책은 그 틀에 갖혀 잘못되었다는 인식조차 없는

독자들의 생각을 갈아엎는 책입니다.


"내가 좀 알아서 하자"



2018년을 뒤 흔들고 있는 큰 이슈가 하나 있죠.

남녀평등이라는 주제로 부각된

"페미니즘"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려가 있었습니다.

편협한 사고와 부족한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좋은 책인데, 눈먼 장님의 무기로 활용되지는 않을까 하고요.

모든 문장은 자신이 원하는 말만 뽑아서 사용하면

전혀 다른 색깔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성서도 그러하고, 이 책도 그러하겠죠.


작가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단순 문장은

아무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의미없는 무기라는 것을 

아는 현명하신 분들만 계시기를 바랍니다.


남들의 시선 따위에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행복하기로 했다!


라는 문장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일이 없기를...


리디북스 6월 무료로 다운받아 보실 수 있는 책

박은지 작가의 에세이 "제가 알아서 할게요" 였습니다.




제 리뷰는 상업적 용도로 활용된 게시글이 아닙니다.

간접 홍보가 될 수는 있으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게시글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리디북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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