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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토끼들의 XCOM 게임, 마리오 래비드 킹덤 배틀 리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슈퍼마리오. 그는 배관공으로써 공주를 지키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내고있습니다.언제나 아무 무기없이 맨주먹과 맨발로 이리저리 사나운 쿠퍼를 쫒아 공주를 구해내고 빼앗기며 매 시리즈를 건너왔는데요, 이번 게임은 조금 특별합니다.본가 게임보다 더 본가 게임 같은 Ubisoft 의 게임 신작. 마리오 래비드 킹덤 배틀 리뷰를 시작합니다. 토끼들이 느닷없이 튀어나와 마리오게임 덕후의 과학자 방에 등장하고 이러쿵저러쿵(스포) 하다가 마리오 세계관에 떨어지게 됩니다.저 마리오 옆에 루이지랑 피치는 저렇게 변한게 아니라 토끼들이 옷을 저렇게 입고있는거에요.손에 록멘 처럼 마리오가 총을 들고있는 모습은 여지껏 있었던 마리오들 중에 단연 최고의 포스를 뽐냅니다. 어떤게임인지 한번 살펴보죠.시작하면 전..
너로 정했다 깜찍한 닌텐도 2DS XL 포켓볼 에디션: Nintendo 2DS XL Poke ball edition 닌텐도의 3DS계열 계보의 마지막 스페셜 에디션이 되어버릴 2DS XL 포켓볼 에디션입니다. 포켓몬이 두화면으로 출력된지도 어느덧 수년이 흘렀고, 이제는 울트라 썬문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다시 원 스크린 체제로 돌아가네요.마무리 되어가는 3DS 시장의 2DS 버전이지만 XL 화면을 가지고 비교적 저렴한 스펙으로 출시된 포켓볼 에디션은, 포켓몬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저포함)피카츄버전과 포켓볼 버전이 있는데, 너무 샛노랑노랑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가장 무난한걸로 구매했어요. 기존에 가지고있던 뉴다수는 좀 무겁고 그래서 휴대가 편하지 않다보니 다 팔아버렸는데, 이렇게 기기가 다시 생길줄은 몰랐습니다.전체적으로 크기가 3DS XL 과 같아요! 기존 2DS는 화면이 3DS XL보다 작았는데, 이..
가성비 끝내주는 전동퀵보드 '프리고 FQ-0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물건은 FreeGo Direct 의 FQ-01 입니다.제품은 있는데 리뷰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해서 리뷰를 따로 작성하게 되었는데요,전동퀵보드에 대해 아는바가 전혀 없었던 저는 구매직전까지 이제품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일수밖에 없어서 도움이 되고자 리뷰를 남깁니다.사비로 직접 구매해서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인 제품이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성비와 등판각입니다.제 지역에 오르락내리락 언덕이 되게 많이 있다보니 등판각이 안좋은 전동퀵보드는 애초에 구매자체를 해서는 안되었기때문에 파워출력이 어느정도 가능한 500W짜리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래부터 천천히 보시죠. 택배가 도착했을때의 모습. 길이와 크기가 상당합니다. 안전하게 편의점 택배로 받아서 집까지 들고 걸..
레이져Razer 맘바 토너먼트 에디션 vs 데스에더 어느게 더 나은가 레이져 마우스 6년차인 저의 간단한 맘바 토너먼트 에디션(TE) 사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로지텍 미니옵티컬로 3년 쓰다가 처음으로 접하게 된 레이저 데스에더였습니다. 그립감이 넘사벽 수준으로 좋아서, 무게는 미니옵보다는 많이 나갔지만 그립감때문에 벗어날수가 없더군요. 맘바 토너먼트 에디션도 그와 비슷한 그립감을 지녔지만 손등 전체를 커버하는 것은 아니고, 손가락 3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조금은 다른 그립감입니다. 하지만 신경쓰일 그립은 아니군요.그립감: 데스에더 > 맘바TE > 미니옵티컬무게(가벼움>무거움) 미니옵>맘바>데스에더저는 손목 스냅으로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다보니(FPS게임 CS:GO처럼) 무게보다는 그립감에 더 중점을 두고 고르는편인데, 대부분의 한국인은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니까 무게에 ..
2017년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 종합 리뷰 오늘은 eBook Reader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수요가 그렇게 많지않고(기타 타블렛류에 비해서 상당히 적죠) 해외기기같은경우엔 더 적어서 간략하게 남겨봅니다. 댓글로 질문하시면 더 추가해드릴게요. (실사용기기만 리뷰에 적었고, 만져본 물건들은 코보나 보위에 같이 다른데꺼도 다 만져는 봤습니다. 사지는 않아서 실사용리뷰가 안되므로 제외.) 제 보유기기와 거쳐간 기기들 리스트 입니다. Amazon Kindle Keyboard초기 기종으로 e ink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키보드 모델. 버튼키가 훌륭했고 당대 경쟁사가 없었던 최고의 제품. 몇달 잘쓰다가 누크로 넘어가게 되면서 반품기한 넘기기전에 아마존에 고스란히 반품한 제품입니다. 이거 반품할때까지 읽은 책도 수두룩하고 버튼도 잘먹히지..
서평) 어떤 선택을 해도 희망은 없다. 남한산성 김훈 7.04.29 남한산성(김훈)오늘 소개할 책은 김훈의 장편소설인 남한산성입니다. (2018년 2월 19일 리뷰 재 편집한 버전입니다.)내가 이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는 우연히 들르게 된 홍대 YES24에서 였다. 전자책(eBook)으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내려놨었는데, 중고책이라 그런걸까 4000원에 구매가 가능해서 ‘사두면 종이책이니까 보기싫어도 어쩔수없이 읽게될거같다’라는 명목하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단 사두자’를 실행에 옮겨버렸다. ‘언젠가는 읽겠지’였는데 외할머니네 댁에 도착해서 잠깐 봐볼까 하고 폈던 그날 그자리에서 다읽어버렸다. (그후에 외할아버지가 한참을 들여다보셔서 역사 좀 공부한 사람마냥 줄거리를 알려드렸다) 남한산성(역사소설류)은 어떤책일까? 겉표지의 자태도 그렇고 빛깔이 튼실한..
지구 중력의 300배 인간이 갈수 없는곳을 가다. 중력의 임무 (하드SF, 할 클레멘트) 안녕하세요, 책 리뷰로 돌아온 은설입니다. 항상 비공개로 독후감식 리뷰만 기록해오다가 기회가 되어 블로그에 리뷰식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책은 하드 SF 소설인 중력의 임무입니다. 저자인 할 클라멘트(Harry Clement Stubbs)는 전업 작가가 아니라 취미로 SF를 쓴 학교 교사였는데, 디셉션포인트나 다빈치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이랑 비슷한 환경에서 글을 쓴 작가입니다만 댄 브라운이 상상력을 토대로 허구를 있을법한 일처럼 문학책을 썼다면, 할 클라멘트는 허구를 있을수 있는 과학책으로 썼다고 설명할수 있겠네요. (비유가 그렇다는거지 사실 두 작가는 접점이 없습니다. 개인적 생각일뿐입니다.) 작가 스스로는 취미생활로 게임하듯이(뭐라고?) 책을 썼을뿐 교과서 한장을 차지하려고 한게 아니라고 ..
소설) 따뜻한 편지가 바꾸는 미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곧 영화로도 출시될 예정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이게 무슨 책인지 감도 잘 오지않는데요. 소설을 도장찍듯이 두달간격으로 집필해내는 무시무시한 추리작가가 처음으로 따뜻한 책을 냈던 것이었죠. 작가가 워낙 작가인지라,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라던지 용의자 X의 헌신같은 책들처럼 제목의‘기적’ 이 반어법같이 느껴졌던 탓일까요. 첫 시작에서의 도둑들과 주인 없는 허름한 집을 배경으로 시작되었을때, ‘또 이작가 시작이구나’ 하면서 불신아닌 불신을 가지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좌측: 영화판 포스터 | 우측: 책 겉표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겉표지는 보시다시피 아주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책을 다 읽고나서 모두에게 추천해줄정도로 마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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