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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구로 샐러디: 웰빙 음식 전문점


구로역 회사 사이에 있는 샐러디입니다.
월~금: 오전8시~오후8시
토요일: 오전10시 ~오후 6시
주소: 구로구 디지털로306 대룡포스트타워 2차 1층
전화: 02-839-9553


칼로리가 높아보이지 않는 버거와
또띠아랩,
그리고 샐러드 음료수를 파는 음식점입니다.
'샐러디'라고 하면 저칼로리 웰빙 푸드를
떠올리기 좋은데, 메뉴에 칼로리가 안적혀있는건
조금 의외네요.
이런데일 수록 더 민감하게 할줄 알았는데 말이죠.
결국 버거의 칼로리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걸로...?


멕시칸 랩입니다.
후리토스(Freetos)같은 과자가
들어가있는 랩입니다.
한국에서 '멕시코식'이라고 하면
이런 과자에 치폴레 소스가 들어간
메뉴가 보편적인거 같아요.
이 음식도 그 상식의 틀에 들어있습니다.
아주 약간 매콤한 편이고,
내용물이 씹는맛이 있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서 혼자 두개를 다 먹어도
조금 부족한 느낌일 거에요.


햄버거도 멕시칸이에요.
저 테두리에 보이는 노란게 
후리토스라고 하는 과자입니다.
사이에 들어간 고기는 무슨고기..?
야채가 넉넉하고 좋습니다.
아삭아삭하고 하얀 소스가 달달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깔끔한 햄버거를 먹은 느낌이네요.


샐러드 집에서 샐러드도 먹어봐야죠?
샐러디의 샐러드 메뉴입니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나온
샐러드 집이랑 비슷한 디자인의 그릇이네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야채가 값이 많이 비싼가요?
이가격에 이렇게 적어도 되나 싶은.
소스도 원래 있는거고...
야채 고기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거라서
뭔가 조금 아까웠어요...


이렇게 다해서 23,000원.
한사람당 만원이 넘는 돈입니다.
적당히 식사하기는 괜찮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고 가기는 조금 그래요.
샐러드 전문점 샐러디.
무언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에 쫒기는 점심시간의 직장인들은
그래도 많이 찾을거 같습니다.
시간과 건강은 돈과 바꿀 수 없으니까요.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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