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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 명작 한눈에 보기 (나미야, 용의자, 눈동자,+) 책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작의 작가일본 소설을 즐겨 읽는 분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이 저자의 주 장르는 '추리' 소설입니다.하지만 여러 장르의 작품이 많죠.로맨스며 추리 공포 감동 안해본 장르가 더 적을거 같은 사람입니다.항상 완벽한 작품만 있을 수 없는게 사람인데도,지금까지 인기를 끌 수 있는것은그의 필력에대한 실력이 확실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네요. 그의 작품들을 하나씩 추천하며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평점은 저의 주관적인 점수이며, 책의 가치를 매기는 절대적 지표가 아닙니다.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평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모든 리뷰는 제가 직접 읽어보고 남긴 것임을 밝힙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대표 추천작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최근에 영화로도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책 리뷰: 희노애락이 가득 담긴 우리의 인생 이야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자주 방문하는 알라딘에 갔다가 눈독들이던 책이 있어서 냉큼 사왔네요.한국에서 의사로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를 진료하는 것,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직업 의사.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그들의 노고가 여실없이 그대로 내보이는 책입니다. 책 자체는 단편으로 환자마다 그의 생각을 정리한 블로그 형식의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매 단락마다 그의 생각이 적힌 주옥같은 글귀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끔 마음 깊은곳부터 무언가 울림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같은 병에 감염될지도 모르면서 지금은 자신이 멀쩡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박해하고, 내가 오늘 두 다리로 멀쩡히 걷는다고 해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을 얕잡아보는 것이 우리들이 아니던가. 인생은 내일 아침에 숨을 쉰다는 보장이 ..
소설 윈터 책 리뷰: 루나 크로니클의 마지막 이야기 신더-스칼렛-크레스를 거쳐 루나 크로니클의 4부작 중 4번째 이야기 윈터입니다.결말과 연관된 스포가 추측될만한 글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1편 (신더: 강철의 신데렐라) 에서 소개드렸을때 분명 이야기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맞지만 '어딘가 백설공주의 이야기도 섞여 있는거 같다' 라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여러가지 동화가 같이 얽히고 섥혀 마법이 없이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설공주의 모티브, 루나 왕국의 공주 윈터가 메인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3편 크레스에서 느닷없이 비중이 커져버린 근위병 제이신이 대체 왜...? 라는 의문과 함께 비행선에 남게 되었을때부터였을까요? 설마 얘가 뭔가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4권에서 현실로 드러납니다. 그의 말장난 같았던 "저는 공주님만을 섬깁니다." 라는 말을 자신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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