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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바요네타2: 병맛이 살짝 섞인 무한액션 격투게임

바요네타 2입니다. 스위치와 Wii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이에요. 그래픽은 그냥 그렇습니다. 스위치 게임이 풀렌더링 해도 이정도가 한계치 근처라고 생각됩니다. 막 최고의 그래픽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허용범위죠. 액션게임이니까 프레임에 신경쓰려고 그런거 같아요.

배경은 뉴욕인거 같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영화 인트로처럼 지나가는 사물에 배경맞춰서 지나가는 연출은 꽤 볼만 했습니다. 스윽 지나가는 덱이니까요.

여러 회사가 쭈욱 나오고 게임으로 넘어갑니다.

역시 이게임도 닌텐도가 문제인건지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뭔가 매우 거슬리는 바요네타의 의상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네요.

주인공 착. 이 게임은 천사를 잡는 게임이라서 바요네타는 마녀에요. 이단인지 하는 설정인거 같아요.

적으로 나오는 천사에 대한 설명인데, 되게 이상한 디자인이에요. 악마처럼 생겨서 기괴합니다.

변신 장면이 있는데 갑자기 나오는 19금인가 싶은 신음소리와 마법소녀처럼 전라의 상태에서 옷을 갈아입어서 스샷으로 활용 할수가 없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옷이라고 하네요.

표정이 ...

격투게임인데 콤보 사이사이에 총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양손 양발에 총을 착용하고 있어서 어떻게 콤보를 넣어도 사이사이에 칠수는 있습니다.

전투기위에 올라타서 천사들과 싸우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는 모습입니다. 되게 정신없어요. 액션이 1초도 쉬지않고 계속됩니다.

옛날 로봇 만화영화 보면 나올법한 착지자세와 폭파씬은 여러 패러디가 생각나는 (실제로 여러 패러디가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장면이에요.

전투 씬 사이사이에 나오는 시네마틱은 영화를 보는거 같아요.

소개는 이정도 하고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킬링타임용 게임입니다.

딱히 스토리가 뛰어나지도 게임성이 뛰어나지도 않은 모습이었어요. 정신없이 싸우다 보면 적이 왜 튀어나오는지 잡으면 왜 잡히는 건지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싸우는 게임은 진삼국무쌍 같은데, 수가 많은거도 아니라서 뭔가 형용하기 애매한 느낌입니다. 그저 그래서 저는 초반에 잠깐 하다가 그만뒀네요...

뒤에가면 더 재밌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합니다. 뒤로가서 재밌으면 참고 해서 재리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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