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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화

1,2세대의 주인공은 다르다. 포켓몬의 전혀 다른 세계관, '포케스페' #1 설정

오늘 소개해 드릴 리뷰는 책이지만 책이 아닙니다!

약 20년전 처음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만화이자, 게임이자, 애니이기도 하며 수많은 팬덤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포켓몬스터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996년도부터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와가는 과정중에서 주인공 지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등장인물을 시리즈가 바뀔때마다 갈아 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과는 다르게 전혀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켓몬스터 세계관의 아류이자 스핀오프에서, 이제는 당당히 하나의 세계관으로 인정받아가고있는 "포켓몬스터 스페셜"을 소개합니다.

 


이 만화책이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포켓몬스터 게임이 너무 재미있던 작가에 의해 시작되었는데요. 게임의 캐릭터가 좀더 생동감있게 그려졌으면 하고 연재를 시작했던 소소한 취미생활같던 만화가 어느덧이제 수십권이 넘어가 한 책장을 가득 채울정도로 많은 시리즈 물로 탄생되었습니다.

포켓몬에 대해서는 아는게 피카츄밖에 없으시다구요? 새로운 포켓몬은 하나도 모르신다구요? 네 저도 그렇습니다.

오늘 리뷰는 포켓몬 1,2세대 구버전 유저들을 위해 특화된 도입부 설명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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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중에 읽은 책은 21권.

그중에 포켓몬스터 레드 1~7권 (1세대) 과 8~14권 (2세대)로 이루어진 레드/골드버전과의 연계는 지금도 회자될만큼 레전드 만화에 속하는데요. Pixiv라 하는 유명한 만화 그림 사이트에서 한동안 포켓몬스터 지우가 아닌 포케스페 레드만 그리던 시절이 있을정도로 유명합니다.

wallup.net

이녀석들을 보고 반가워하며 익숙하시다면 여러분도 아재

1세대 주력 포켓몬들입니다. 오박사 손에 길러졌고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포케스페에서는

레드가 피카츄와 이상해씨를(도와주고),

그린이 파이리를(얻어가고), 블루가 꼬부기를(훔쳐가죠) 시작부터 애니메이션과 다릅니다.

그리고 로켓단의 어두운 분위기와 음울한 세계관, 포켓몬을 이용하고 철저하게 다루는 분위기는 항상 화사하게 밝기만 한 애니메이션과 대조적인 분위기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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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인공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저기 있는 모든 캐릭터가 다 각 권의 주인공일 정도로 개성넘치게 연출을 합니다. 특히 1세대 시리즈인 1~7권, 그리고 추후 리메이크될때마다 게임에 따라가는 설정으로 만화도 재연재가 이루어지는데, 그러면 주인공도 추가되는것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있네요.(파이어레드,하트골드 같이 1,2세대 리메이크 시리즈에 따라 만화도 다시 연재.)

지우와 레드가 다르다는 것을 다음 리뷰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포케스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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