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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신촌 맛집) 마루가메제면: 일본식 우동

오늘 방문한곳은 신촌역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음식점입니다


마루가메 제면

정통일본 우동


가격이 전반적으로 적당하다 생각드네요
일본 들어가면 이상하게 프리미엄 붙던데
이집은 그런거 없어서 좋았습니다

붓가케라고 하는 우동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처음들어보는건데 그걸 먹을예정입니다

메뉴들이 실물크기 보기로 전시되어있습니다

라멘집말고 우동집도 있을법한데

왠지 처음보는건 왜였을까요?

아무튼 들어와서 메뉴를 보고 고르면

그자리에서 즉석해서 면도 다듬어주고

국물도 바로 즉석조리합니다

(어차피 다 되있는거라 금방하더군요)

원산지표기는 이쪽

처음 방문해서 조금 어버버했는데

주문과정자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쟁반잡고 음식받아가듯 골라서 주문하면되요

오뎅 하나 넣을까 싶었는데

일단 오늘은 기본으로

사이드메뉴는 튀김과 주먹밥같은게 있습니다

공간은 대략 20테이블정도로 
공간이 넓은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끼먹고 나오긴 충분해보였고
줄서는 음식점도 아니라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우동을 바로 조리해서 
계란까지 올려주는 모습

우동국물이 또 따로 가능하고
추가로 토핑을 넣을 수 있습니다

붓가케 2그릇 (7,300원 *2)

단호박튀김(1200)

야채가키아게 (1800)

왕새우튀김 (2200)

명란주먹밥 (2000)

이렇게 시켰는데 2만원이 조금 안되더군요


가격부담은 없었던거같습니다

뭐 딱히 양이 많은것도 아니니까 

싸다고 하기는 뭐합니다만.


우동 좋아하는 저에게는 붓가케보다는 

정통우동이 더 나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쿠타마붓가케는 단맛이 강한 우동이었어요

일본사람들의 취향에 깔끔한 느낌이었죠

국물도 약간 절반만 부은 느낌으로 담백함보다 

진한 단맛의 볶음 우동면 느낌도 납니다

맛이 전반적으로 군살없이 딱 그 맛을 내는 느낌?
소소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잘 먹고갑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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