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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글 애드센스 애널리틱스

애드센스 수익 3주차 공개: 상승세의 시작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취미로 나의 생각을 피력하기에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했고,

불특정 다수에게 저의 의견을 제시하여 보다 현명할 수 있는 선택으로 인도하는것

이 부분이 참 매력적이라 느껴서 블로그를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지난 게시글들을 보면서,

즐겁게 글을 썼는가? 보다

그래서 얼마나 돈을 벌었는가?

라고 고민했던게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광고를 눌러줄까 고민하면서

키워드를 막 찾아 올리고, 

좋은 단가가 나오는 글을 위주로 편향해서 포스팅을 하고 말이죠.

이것저것 실험해보면서 걱정없이 생각나는대로 포스팅하던 때로 돌아갑니다.

애드센스는 따라오겠죠.

돈 잘 벌어보려고 애드센스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결론은 수익보다 먼저 즐겨라 라는 결론이 나다니 신기했습니다.

조만간 리뷰 올리겠습니다.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



서론부터 잡담이 길었군요.

본론으로 넘어와서,

애드센스 승인이 난지 3주차, 21일이 되는 날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첫 달까지만 주단위로 올리고,

다음달부터는 월 단위로 올려도 충분할거 같습니다만, 

8주까지는 이렇게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현재 포스팅 수는 207개 입니다.




애드센스 합격 전 18/04/25

152 게시글

일주일차 18/05/02

176 게시글(+24)

이주일차 18/05/09

192 게시글(+16)

현재 18/05/16

207 게시글(+15)

어째 갈수록 게시글이 줄어드는군요.

네 제가 사실 주말에 바쁩니다. 

승인이 난 첫째주가 우연의 일치로 한가했던 주말이었던 데다가,

신나가지고 포스팅이 많았던것일뿐, 저는 원래 1일 1~2포스팅 정도만 했었습니다.

이번주는 책도 리뷰할만한 명작이 별로 없어서 쓸거도 없더군요.

지난주에 비해 무려 50%나 상승했습니다.

무려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실제 가치는 8천원 정도 오른것이지만 말이지요.

조회수가 유난히 좋았던 하루 광고 클릭도, 단가도 좋았을때 많이 벌었던게 컸나봅니다.

첫달은 100달러까지는 찍기 힘들어 보이고,

다음달에 넘겨서 고기나 사먹어야겠습니다.


현재 21일간 최종 잔고는 55.84달러로, 한달에 70~80달러 예상해봅니다.

월급에 비하면 여전히 돋보기로 봐야할 정도의 미묘한 액수지만,

애드센스로 모인 돈으로 사서보는 책은 정말 꿀맛일거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은 미리 충전해둔게 많아서 서점에 가봐야겠군요.


주간 방문자 수 : 11000 (+1000)

페이지 뷰 : 17000 (+1000)

평균 체류기간 : 1분 06초 (+2초)

이탈률 : 6.79% (-7.23%)


지난주에 떨어졌던 평균 체류기간은 이번주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1분대를 유지 중 입니다.

이번주 게시글의 종류가 서평보다 리뷰 위주로 포스팅하다보니,

서평 쓸 좋은 책이 없었다.

쓱쓱 읽고 끄는 방문자가 늘어서 그런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탈률은 어느새 한자리가 되어있네요. (응 뭐지...?)

블로그는 원래 포스팅 테마별로 이탈률이 달라서 아무 차이가 없다는 말이 있었죠.

이탈률이 낮다돈 잘 버는게 아니라는 것을 제가 입증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들어오면 한개만 보고 나갈 수 없는 

거미줄 같은 끈끈한 글들만 가득한가 봅니다.


블로그 개설 4개월차,

애드센스 승인 3주차

현재까지의 상황 보고였습니다.


수익에 조금 집중해 보면서 포스팅을 했던 이번주,

역시 본업이 아닌이상 즐겁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한 주 였습니다.

내맘대로 저의 생각을 담아 건설적인 포스팅하는 다음주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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