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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여수 맛집: 더비치 샤브샤브 소고기 해산물 무한리필?!

오늘은 여천 여수 지역에 있는 음식점

소고기 샤브샤브 무한리필, 해산물도 가득한 음식점

더 비치 샤브샤브 뷔페를 소개합니다.


여수 여천 더비치 샤브샤브 뷔페


주소: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1층

061-691-7997

영업시간: 11:50 ~ 21:30 (평일 휴식 15:00 ~ 17:30, 주말 풀타임)

디너가격은 15:30부터입니다.



넓은 홀로 구성된 더 비치 샤브샤브 전문점의 입구입니다.



보통 샤브샤브 뷔페에서 제공하는 야채들은 기본이고, 

이것저것 부식으로 먹을 음식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샤브샤브를 안먹고도 배를 채우고 나올 수 있지만

그러면 이 가격내고 올리가 없죠.

메인 요리인 샤브샤브의 주 재료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되는 야채종류며, 고기, 그리고 해산물의 신선함을 볼때 

돈값은 제대로 합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야채를 즐겨먹습니다.

이 음식점은 샐러드며 채소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놓여있어서

원없이 담아왔습니다.



각 테이블은 거리가 충분히 넓어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며 식사가 가능합니다.

거리가 가깝다면 칸막이로 막혀있어서 

손님 테이블간에 격리가 확실히 되어있습니다.



육회와 그 외의 다른 부산물 음식들.

먹을게 많아서 많이 담아오지는 않았지만,

많은 가짓수의 음식이지만 관리가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촌 로운샤브샤브랑 비교해볼때에도 손색이 없을만큼,

그 이상이죠 사실.



무엇보다 저녁시간 조금 지나서 왔을때 

부산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움이 좋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창가에 앉은 커플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 안먹는 음식이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의 식성을 만족시켜줄만큼 

음식이 준비되어있으니까요.



파스타, 훈제오리, 타코야키, 닭꼬치, 피자

정말 갖출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훈제오리는 수준급이었습니다.



과일과 쿠키, 아이스크림이 있는 디저트 코너.

과일은 엄청 맛있지는 않아서 맛만봤고,

쿠키는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보이시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는 그런 맛.



얼음에 담긴게 뭐지? 

하고 보러갔는데 싱싱한 해산물이었습니다.

와우...

실험삼아 조금 담아먹어봤는데 

일행 모두 고개를 끄덕이더니

잔뜩 먹었습니다.

해물샤브샤브는 소고기 샤브샤브와 다르게 

또다른 풍부함을 더해줍니다.



이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해산물은 맞는데 진짜 맛있네요.

씹는 식감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술은 돈내고 추가해서 먹는데,

여기는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무료입니다.



자주 왔다갔다하지 않으려고 

음식을 왕창 담아 한번에 먹으려했으나

어느새 없어진 음식을 보며 

말없이 다시 접시를 들고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인당 2만3500원으로 일반 부페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의 이곳은

평범한 샤브샤브 뷔페에는 없는 해산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안가 주변인 여수지역은 물자공급이 수도권보다는 원활한지

대부분의 해산물들이 싱싱했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벌금을 주려는 경고장보다,

음식을 남기지않으면 할인을 해주는 방법은 음식을 줄이기 더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잘 먹고 갑니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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