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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제가 알아서 할게요 리뷰: 이번 리디북스 무료 책 추천합니다. 실용성도 전혀없고,매번 말도 안되는 법만 생기는출판계는 크게 혼날겁니다.국민이 배울 권리를 돈과 압력으로 누르지 마세요.결국 자신이 지키고 싶던 그 밥줄,무지한 국민이 국가를 망쳐서빼앗아가고 말겁니다. 한치 앞도 예측불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유연한 사고와 통찰력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죠.주입식교육의 현 대한민국이 성장하기 위해서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편협한 시야에 사로잡혀 작은 이익을 위해큰 국가적 사안을 그르치지 않는 법안만 나오길 바랍니다. 편법써가며 자기 밥그릇 알아서 하지 마시고,국민들이 원하는 책 보고싶은거나알아서 할 수 있게 하세요.얼마가 들어도 독서는 투자가치가 있는궁극적인 자본입니다. 사족은 이정도면 됬고 오늘 소개해드릴 리디북스의 무료소설은'제가 알아서 할게요'입니다. 매달 무료로 ..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책 리뷰: 리더의 자질이라는 것 숫자로 말하는 세상에서,사람을 보며 일하는 리더의 자세.별 기대 없이 봤는데 흥미로웠던 책이더군요.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Leaders eat last) 짤막하게 책 리뷰를 남기겠습니다.어떤 사람이 진짜 리더인지보다는,이런 사람이 리더라면, 이런 사람들로 세상의 리더들이 구성된다면세상은 지금과는 매우 다른 형국으로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리더'는 자리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있다는 것.말 의미 그대로 Lead(이끌다) 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가 설명했던 일화에서 감명을 받았던 이야기를 소개해보죠. 베리웨밀러라는 제조업체의 경영자 밥 채프먼은하루아침에 30%의 주문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현재의 고용 규모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였고,회사는 천만 달러를 절약해야만 현상을 유지할 수 있..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책 리뷰: 글쓰기의 기본 자세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입니다.스티븐 킹의 책은 몇 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글이 깔끔해서 읽기가 매우 수월합니다.영어 원서로 되어있는 것들도, 단어가 어렵지 않고 기본적인 문법들로 구성되어 있어서영어로 된 책을 읽을때, 추천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 영화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것(it) 처럼 영화화 된 책도 많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캐리, 샤이닝, 미스트 등 시대는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고전으로 불려도 좋을만큼가치있는 소설을 쓴 사람이죠. 200권이 넘는 작품을 낸 사람입니다. 다작의 왕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아니라 이분에게. 창작에서 흔히나오는 '재능' 이야기에 '노력' 이라고 못을 박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뭐만 하면 '재능..
공부하는 유대인 책 리뷰 : 대체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KBS 다큐멘터리로도 소개되었었던 공부하는 인간의 책 버전입니다.5부작으로 나뉘어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책 공부하는 유대인. 유대인식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전세계에서 매우 높은 학구열을 가진 나라에 살고계십니다.하지만 똑같은 학구열을 지닌 유대인들의 업적들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이죠.놀라운 성적을 내며 국내에서 엘리트로 꼽히는 인재가,해외에서 힘도 못쓰는 모습을 볼때면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안타까움마저 들었습니다.유대인과 한국인의 교육법을 분석하고 차이점을 파악한 뒤,실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이라는 글이 적혀있는 책 겉표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KBS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에 출..
베르나르베르베르 신작 고양이 책 리뷰: 지나가는 고양이도 이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고양이.이번신작의 바로 전 작품이었던 잠에서 저에게 매우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약력덕분에이번에는 구매하지 않고 친구한테 빌려 읽었습니다. 책 소개에서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본다라고 쓰여있는 대목을 보면 그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 '개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거기서 일단 솔직히 불안했구요,잠보다 많은 인기를 누렸다는 말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문장으로 느껴졌습니다. 고양이로소이다가 생각나는 책다큐멘터리에서 고양이를 하루종일 쫒아다니며 찍는,그러한 일상물의 고양이 시리즈는 현재 많습니다.그들의 시선에서 나레이션까지 넣어가면서 하는 방송말이죠.개미는 정말 신선했으나, 고양이는 비교적 덜 신선한 것은 사실입니다. 시각에 휘둘리는 게 인간의 최대 약점인지도 모른다.인..
소멸세계 책 리뷰: 리디북스 무료 소설 5/31 ~ 6/30 일까지 한달동안 ebook 리디북스 무료대여로 빌려 보실 수 있는무라타 사야카의 소설 소멸세계입니다. 간단한 서평이 담긴 책 리뷰와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르가 호러는 아닐까 의심되었던 정상과 비정상,상식과 비상식의 경계에서 작성된 듯한 소설 '편의점 인간'으로 알려진 작가이죠.베스트셀러로 올라갔었던 편의점 인간도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도서관에 많으니 이 소설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정해진 역할을 정하고 결정짓는 사회구조 그 억압과도 같은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는 작가입니다.인공수정을 통해서 아이를 가지게 되어,더이상의 상식적인 가족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1차적인 개념을 부수고,그 내용 안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결혼과 출산, 가족과 사랑을..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책 리뷰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인간사에서 잊혀져서는 안될 과거의 상처가 많지만, 나치의 위험한 사상으로 무장되었던 독일의 과거는 그중에서도 특히 잊혀져서는 안될 역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방적인 차별과 학살로 매듭지어진 공포의 시대.그 시기에 선택받지 못했던 민족으로써절망의 시대에서 희망을 말한다는 것은총칼을 들이 밀었을때도 이마를 총구에 들이대며상대를 노려보는 수준으로 용감한 행동입니다. 삶이 힘들때, 손에 아무것도 안잡힐때,인생의 의미가 희미하게 느껴질때,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지금의 당연함의 안락함 뒤에,잊혀졌던 감추어졌던 그때의 기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바라던 우리들의 평범한 하루는,이 책이 전달하는 희망적인 말들을 곱씹어보게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정말 책으로 인생이 변할까? 저자 이재범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 - 키케로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전 리뷰인 블로그 글쓰기를 작성하신 파워블로거 이재범 작가님입니다.순서상 이 책이 먼저여야했을거 같은데, 거꾸로 봤네요.블로그 글쓰기보다 더 기초적인 내용을 다룹니다.독서천재 홍대리에서 스토리는 빠진 자기계발서같은 느낌입니다. (하이라이트 된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저의 서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용서를 읽을 때 같은 분야의 책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읽으면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이 점차 쌓이며 원하는 바를 획득하게 된다. 문학작품도 한 작가의 작품을 모두 읽게 되면 그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다음 작품이 나올 때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최근에 독서에 관한 서평을 많이 써서 그런지 다 엮이네요.다 같다고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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