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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카이림

스위치) 스카이림 퀘스트 최후의 혈통(Final Descent) 문 안열리는 문제

드래곤본을 진행하면서 가게되는 솔스테인의 마을중 레이븐 락(Raven Rock)에는 광산이 하나 있습니다. 대장장이와의 대화로 곡괭이를 가지게 되는 퀘스트를 하다가 알게된 어떤 광부안의 할아버지가 주는 퀘스트인데요, 자신의 증조부가 동인도회사(East Empire)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 흑막을 숨기는데 이유가 있다고 알아내고 싶어합니다. 일기를 찾아 칼을 발견하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

문제는 말이죠, 퀘스트의 난이도가 아니라 바로 이것입니다.

갑자기 느닷없이 난데없이 길을 가로막은 문.

어디에도 버튼은 없고...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여기저기 둘러보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고 그제서야 칼을 차고 휘둘러볼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텍스트에 나오는건지 잘 소개가 없는데, 그저 증조부의 보물정도로만 생각했지 그 칼을 이용해서 문을 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스위치판 스카이림에서 좌우로 스매쉬 하는방법은 강타공격전에 이동키를 좌나 우로 누르자마자 강공격을 하면 얘가 그쪽 방향으로 회전 옆돌려치기를 합니다.



초반에 어떻게 옆으로 치는지 몰라서 헤메는 영상입니다. 마법사만 하다보니 칼을 휘두를 일이 없어서 옆으로 치는 방법을 몰랐네요. 불친절한 노설명에 감탄합니다.


이번에는 정확히 조준해야 하는줄 알고 방향 맞춰서 하는 모습인데 두번 해보니까 그냥 대충해도 된다는걸 깨달았네요. 하지만 이미 다 해버린 다음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인거처럼 보이는 정문가르기. 강하게 한방 눌러줍시다. ZR로 꽝. 진동울리는게 스카이림 양손무기로 게임했어도 타격감있고 재밌었을거 같습니다. 마법사가 더 재밌지만요.


아우리엘 활(Touching the Sky 퀘스트 버그) 때처럼 버그인줄 알고 열심히 포스팅했는데, 쓰고나니 왠지 나만 몰랐던거같은 기분이 묘하게 드네요. 하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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